7월 13일, 제21회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 기혜길림 중국제일자동차구매 축제가 장춘시 동북아국제박람쎈터에서 열렸다. '신질(新质)이 미래를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자동차박람회에는 124개 자동차기업이 한자리에 모였고 국내외 주류자동차기업의 1,100대 최신 차종이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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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국제 최고의 자동차 전시회'를 목표로 자동차산업사슬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충분히 전시하고 자동차산업과 지능기술의 융합을 추진하며 자동차산업이 록색 저탄소와 지능화 방향으로 형태전환과 고도화를 촉진하고 장춘국제자동차도시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한층 더 제고하여 장춘자동차산업의 발전에 새 동력을 주입한다.
이번 박람회는 '주회의장 + 분회의장', '온라인전 + 오프라인전'의 전시모식을 채용했다.
주회의장은 장춘동북아국제박람쎈터에 설치되여 있으며 전람 총면적은 17만평방메터로 총 7개 전시구역이다. 그중 A1관은 자주(自主) 및 신에너지브랜드관, A2관은 호화 및 신에너지브랜드관, A3관은 중국제일자동차관, C관은 종합자동차브랜드관이다. 2층은 자동차 써비스용품 전시구역이고 실외는 특수 차종 전시구역과 체험구역으로 나뉜다.
분회의장은 중철박람성조놀이공원(中铁博览城潮玩公园)과 야영공원(露营公园), 제화원경주장(际华园赛车场)에 설치하여 자동차문화생활시즌과 모터스포츠(汽车运动) 등 활동을 개최한다. 온라인 전시회는 ‘클라우드 자동차 박람회’의 팜 플래트홈에 의탁하여 ‘클라우드 전시’, ‘클라우드 생방송’, ‘클라우드 발표’, ‘클라우드 써비스’를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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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동차류통협회 회장인 심진군(沈进军)은 “장춘자동차박람회를 20회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는데 이는 자동차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플래트홈,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동력으로 되였다.”면서 “이번 박람회는 ‘자동차박람회+’의 리념을 통해 전시회의 플래트홈 련동효과를 충분히 방출하고 자동차업종과 소비시장의 신심을 한층 더 끌어올려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자동차생활에 대한 백성들의 수요를 한층 더 만족시키고 장춘경제권의 각종 관련 산업의 고품질 전시회에 힘을 보탤 것이다”고 전했다.
/길림신문 글 오건기자, 사진 류향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