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각각 492.9만대와 494.4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1%, 32% 증가했으며 시장 점유률은 35.2%에 달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부비서장 진사화의 소개에 따르면 2024년 상반년에 중국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각각 1,389.1만대와 1,404.7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 6.1% 증가했다. 자동차 수출은 279.3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6월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각각 100.3만대와 104.9만대로 전월 대비 6.7%, 9.8%, 전년 동기 대비 28.1%, 30.1% 증가했으며 시장 점유률은 41.1%에 달했다. 6월말까지 국산 신에너지차의 루계 생산 및 판매량은 모두 3,000만대를 넘어섰다.
진사화는 “여러 요인이 중첩되여 기업 경영 압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자동차산업의 전반적인 운영은 여전히 적지 않은 압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년을 내다보면서 진사화는 중고제품 보상교환판매, 신에너지 자동차 하향 등 정책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자동차기업의 신제품 출시 등으로 자동차시장의 소비 잠재력을 더욱 방출하고 자동차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