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국제물류중추단지는 국내외 객상들이 중경의 개방을 고찰하는 중요한 창구로 고찰해왔으며 중경시 최고 규격의 개방전시중심으로 건설되여 국제 교류가 날로 활발해지고 있다. /신화넷

습근평 총서기는 “대외개방을 부단히 확대하고 대외개방 수준을 제고하며 개방으로 개혁과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우리 나라가 발전에서 꾸준히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 수 있는 중요한 법보”라고 말했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지도하에 우리 나라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견지하는 한편 개방으로 개혁을 추진하고 개방을 확대하는 것을 개혁을 심화하는 중요한 동력으로 삼았다.

최근 화학공업원료를 만재한 서부 륙해 신통로의 첫 다국철도 화물렬차편이 중경 강진의 소남오역에서 출발해 라오스, 타이를 거쳐 최종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 서부 륙해 신통로에서 중국과 라오스, 타이, 말레이시아 등 네개 나라를 이어주는 이 첫 국제화물렬차는 전반 과정의 철도 운송, 량방향 왕복 운행을 실현했다. 서부 륙해 신통로의 물류운영조직쎈터 주임 류위에 따르면 서부 륙해 신통로는 한갈래만 있던 철도에서 123개 국가와 지역의 514개 항구를 이어주는 여러 갈래가 있는 철도로 발전했다. 이는 경제 글로벌화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에 대한 중국의 확고한 결심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 사이 협력상생에 조력하는 새로운 동력을 부단히 방출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 대표항목인 서부 륙해 신통로는 ‘륙상과 해상의 련동, 동부와 서부의 상부상조’를 실현하는 대외개방 구도 형성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2023년 10월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론단 개막식에서 습근평 주석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통해 중국의 대외개방 강도는 갈수록 커지고 내륙지역은 ‘수비수’에서 ‘공격수’로 지위가 바뀔 것이며 연해지역의 개방은 한차원 격상되고 중국시장과 세계시장 사이 련계는 보다 더 긴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 5월, 해남항공항공기술유한회사 산하 대신화항공기정비써비스유한회사가 제공하는 정비 써비스를 받은 한국 제주항공사의 보잉 737—800형 려객기가 무관세 혜택까지 받으며 리륙했다. 이는 해남자유무역항의 일시 입경 항공기 정비 시점사업의 ‘첫 업무’이다. 해남항공 구매부 통관보장쎈터 경리 주신적에 따르면 일시 출경해 정비를 거친 후 운항을 회복하고 입경한 항공기에 대한 무관세 특혜정책을 통해 해남 주기지(主基地)의 항공사 이를테면 해남항공의 정비운영 원가를 줄여주고 기업의 리윤창출 능력을 높여주었는바 이는 해남의 인도—태평양 국제항공 중추를 향한 건설을 촉진할 것이다.

해남자유무역항이 시점으로 실행한 일시 출경 정비 화물수입 세수정책은 실행 2개월 이래 효과가 초보적으로 나타났다. 해남성 교통운수청 민용항공판공실 주임 왕군청에 따르면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규칙에 적극 접목하고 있는 해남성은 제도형 개방을 힘써 추진하고 있다. 6월 30일까지 해구해관이 접수한 일시 출국정비 화물운수회복 입경신고는 56건, 화물가치는 2억 7,700만원, 면세액은 408만 6,000원이다.

개방을 통해 개혁을 추진하고 개혁을 통해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체제와 기제적 장애를 힘써 타파하고 있는 우리 나라는 제도 면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동 심수, 상해 포동신구 등 개혁개방의 전초지에서는 높은 수준의 개방으로 발전 기회를 육성하고 발전 우세를 다지고 있다.

일전에 상해 포동신구는 고표준 제도형 개방을 추진하고 봉사무역의 혁신발전을 다그치며 다국 전자상거래의 새 생태를 구축하는 등 8가지 조치를 강구해 대외무역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했다. 상해시 포동신구 상무(商务)위원회 부주임 륙계성에 다르면 다국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포동신구는 기존의 항공운수를 주축으로 한 수출을 해상운수로 방향을 돌려 기업의 원가를 줄여주었다. 그리고 국제무역 변화에 따른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무역방식을 혁신하고 국제 최고 표준에 따라 경영환경을 개선했다.

중국 대외개방의 창구인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는 중외 고객들에 있어서 여전히 ‘황금 명함’으로 불린다. 올 봄철에 열린 135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한 기업은 3만여개(소)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대외무역쎈터 주임 축사에 따르면 이번 교역회의 성공적 개최는 중국기업이 보유한 강한 발전동력, 대외무역의 활력, 경제 발전세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또 국제시장은 중국이 필요하며 글로벌 상공계도 중국의 발전에 대해 신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등 중국이 주최한 경제무역성회에 참가하는 대오가 부단히 장대해지면서 중국의 개방창구는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규칙과 관리, 표준 등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우리 나라는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의 새 체제를 건설해 중국에 더 큰 발전공간을 제공할 것이며 세계에 참신한 발전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