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한국 유아교육경영연구원 원장 김일태교수의 《우리 아이에게 100점을 줘라》는 주제특강이 장춘시록원구조선족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열정적으로 강의하고있는 김일태교수/ 사진 김영철 특약기자
어떤 아이들은 정답을 뻔히 알면서도 말하지 못한다. 그것은 가정에서 자신감을 심어주지 못했기때문이라고 김일태교수는 말한다. 《안돼! 아니야!》 등 큰소리로 아이를 부정하고 야단을 치지 말고 《잘한다. 괜찮아. 장하네.》 등 칭찬을 해주고 따뜻하게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어도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김일태교수는 아이들과 어머니가 함께 공받기게임을 하는 실험을 화면으로 펼쳐보이면서 칭찬을 자주 들은 아이들이 더 성공할수 있고 어머니가 부정하고 큰소리로 지적하는 아이는 자신감을 잃고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도리를 생동하게 설명했다.
한국 초콜릿어린이집 정영란원장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또한 물질적 재산보다 중요한것은 훌륭한 습관이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주고 부모가 좋은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 아이킹유치원 전은정원장은 《공부가 최고인 시대는 지났다.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게 믿어줘라》고 말했다.
한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 생동한 실례들로 가정교육에서 부딪치는 학부모와 교사들의 실제문제에 대한 질문에 답을 주어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즐겁게 강의를 듣고있는 교원들과 학부모들
12살짜리 아이를 둔 어머니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고마와요.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킬것인가 더욱 깨닫게 되였어요. 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어야겠어요.》 하며 감사해했다.
김일태교수는 《조선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저 한중수교이래 계속 특강을 진행하고있다》며 《구태시소학교에서 진행한 특강을 듣고 희망을 갖고 노력하여 청화대학에 입학한 학생이 나한테 고마움을 전할 때 큰 보람을 느꼈다. 고기를 주기보다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아이들에게 내적인 동기를 부여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교수가 학부모들에게 자신이 집필한 책을 선물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