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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 포럼1] 지역에 실질적 도움되는 사업 발굴, 추진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6.14일 14:29

한국 강원도 도지사 최문순

중국, 몽골, 한국, 로씨야 4개 국가 경제부처 차관협의체인 GTI 는 동북아지역개발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그간 GTI 는 국가간 협력사업인 관계로 지방정부의 직접 참여가 제한되여왔다. 그럼에도 각 지방 정부는 국가의 지원을 받아 경제특구, 수출가공구 건설 등 내적인 경제협력기반을 구축하고 대외적으로는 동북아세아ㅡ성장회의 창설 등 여러가지 중요한 성과를 이루어왔다.

특히 1994년에 창설한 동북아지방정부 지사•성장회의는 그동안 회원 지방정부의 노력으로 해운 항로 개설, 동아시아관광포럼창설, 박람회참가, 상설상품전시장설치, 관광전세기 운항, 무역, 투자, 촉진단 파견, 국제행사 상호지원 등 경제, 문화, 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교류를 활발히 전개해왔다.

주목할만한 성과는 2000년 속초-자루비노-훈춘 항로, 2009년 동해ㅡ사까이미나또ㅡ울라지보스또크 항로 개통이다. 이 항로 개척은 지방정부와 기업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낸 결실로 세계 학계에서도 모범적으로 평가받고있다.

하지만 현재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 교류의 토대가 될수 있는 교통, 물류 등 산업기반시설이 미흡하고 국가간 제도차이, 지방정부 권한미약 등은 우리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그러나 GTI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GTI 가 지역개발을 위한 국가간 협의체라는 점을 인식하고 지역간 경제교류협력의 장애요소인 비자, 통관 등 문제해결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GTI빅람회를 통해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 및 각국간 협력이 이루어져 더 큰 발전이 이루어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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