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2013/06/27/0cd9dd4dd8c8d5611bb31151d606cd4d.jpg)
[TV리포트=하수나 기자]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25일 혼인신고를 마친 가운데 한혜진 측이 그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선 한혜진 기성용 커플이 혼인신고를 마친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을 일주일 여 앞둔 상황에서 두 사람은 직접 서울 서초구청을 찾아 혼인신고서를 작성했고 이를 많은 시민들이 목격했다고.
이와관련, 한혜진의 소속사 측은 이른 혼인신고 이유에 대한 질문에 “열애공개하고 얼마 안 있어서 결혼발표 하다보니 그런 (임신이 아니냐는)이야기가 자꾸 나오는데 임신은 아니다”고 혼전임신은 아니라고 못 박았다.
이어 “다음주 결혼식 후 7월 2일에 기성용씨가 출국을 하고 한혜진 씨 역시 7월말 까지 영화촬영 일정이 잡혀있다. 그러다보니 미리 일찍 혼인신고를 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오는 7월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