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미모의 연예인 장이(蔣怡)가 만삭 세미 누드 화보에서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4일 중국 온라인 상에서는 모델이자 배우, MC로 활약한 장이가 임신한 모습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촬영한 누드 화보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화보를 공개한 장이는 "임신을 한 뒤 몸이 매일같이 달라지는 걸 알고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 허리가 없는 게 어색하고 먹는 게 있든 없든 배가 불렀다. 배는 매일매일 변했고 그게 재미있고 행복했다"고 임신 소감을 밝히혔다. 그러면서 "이런 특별한 몸을 사진으로 기록해 놓으면 아기가 태어난 뒤 사진으로 아이에게 뱃속에 있을 때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만삭 세미 누드 촬영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공개된 사진은 장이가 밝은 표정을 지은 채 양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팬티만 입은 채 불룩하게 나온 배를 보여주고 있는 세미 누드 사진이지만 섹시한 분위기보다는 곧 태어날 아기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물씬 느껴진다.
장이의 만삭 누드를 향한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관련 기사에는 "아름다운 임신부다" "위대한 어머니" "지금까지 본 모습 중 가장 아름답다" "순산하길 바란다" 등 축복과 칭찬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장이는 중국의 뷰티 프로그램 '미려초가인'에서 뷰티 멘토로 활약하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