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배우 채정안 소속사 측이 성형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채정안 소속사 �메이드스타엠의 한 관계자는 9일 동아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성형의혹에 대해 "난감하고 황당할 따름"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 소속사 관계자는 "자꾸만 채정안에게 성형의혹이 불거지는 것이 안타깝다. 말은 안 하지만 본인의 심경은 얼마나 안 좋을까"라며 걱정하는 심경을 내비쳤다.
앞서 채정안은 8일 오후 서울 논현동 클럽에 열린 '에피타프 론칭 파티'에 참석해 늘씬한 몸매와 화려한 드레스로 취재진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날 찍은 사진을 통해 통통한 볼 등을 이유로 들며 성형의혹이 제기됐다.
이 관계자는 "그래도 그만큼 채정안에게 관심이 있으니까 이러한 의혹도 불거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일로 이슈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