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최보란 기자]
(왼쪽부터) 가수 보아, 배우 손현주 /사진=최부석, 이기범 기자
배우 손현주(48)오 가수 보아(28)가 SBS '땡큐'로 힐링 여행에 나선다.
22일 오전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손현주와 보아가 '땡큐'의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서로를 팬이었던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의외의 인맥으로 시선이 모아진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동해 온 월드가수 보아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굵직한 연기를 선사해온 연기파 배우 손현주가 '땡큐'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보아는 지난 2000년 정규앨범 'ID-Peace B'를 통해 데뷔한 이후 솔로로 활동해왔으며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하면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KBS 2TV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손현주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 생활을 시작해 KBS 1TV '바람은 불어도', KBS 2TV '애정의 조건', '장밋빛 인생', SBS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영화 '간첩 리철진', '더 게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