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4일 오후 4시 귀양시체육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9라운드 귀주지성팀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강등권 탈출에 모지름을 쓰고있는 연변팀과 귀주지성팀 모두 갑급리그잔류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는만큼 경기는 흥미로울것이다.
원익감독을 경질시키고 원 국가대표팀, 장춘아태, 귀주인하 북경팔희 등 팀에서 코치, 감독으로 있던 네덜란드적 아리스감독을 영입한후 팀은 현재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용병 리길훈을 팀에서 내보내고 2차 이적시 온두라스 국가대표팀 공격수 꼬스트리(1982년생, 신장 190센치메터, 체중 90킬로그람)를 영입했는데 꼬스트리는 올해 3월 23일 월드컵북미주예선 온두라스팀 대 메히꼬팀과의 경기에서 한꼴을 넣어 2대2로 빅고 작년 10월 북미주예선에서 8대1로 카나팀을 전승할 때 자신의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이기도 하다. 여기에 올시즌 연변팀을 떠난 크로아찌아적 버지치(30번)선수와 강홍권선수가 주전으로 활약하고있다.
더는 물러설곳이 없는 연변팀이기에. 귀주지성팀 앞에서 자신감을 갖고 지충국, 리재민, 김기수선수의 패스플레이 등 투지력으로 경기를 펼친다면 귀주지성팀을 곤경에 빠뜨릴수 있으리라 믿는다. 원정이라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심태를 바로잡고 신심을 가지고 대 귀주지성팀전을 통해 곤경에서 탈출할수 있을지 주목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