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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 나더라", 심경 토로

[기타] | 발행시간: 2013.08.28일 10:05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박한별이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박한별은 최근 자신의 가까운 지인을 통해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더라"면서 "잘 만나고 있는데 헤어졌다고 하는 것도 당황스럽지만 연인끼리 헤어지고 만나고 그런 것에 대한 (대중과 언론의) 과도한 관심이 부담스럽다"는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그는 연인인 세븐의 안마시술소 출입 사건이 있었을 때도 자신을 걱정하는 지인들에게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말하며 세븐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낸 바 있다.

박한별의 지인은 이날 아시아경제에 "평소 박한별은 털털하고 의리가 있는 성격"이라며 "세븐과 오랜 기간 만난 만큼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다. 사건 당시 (세븐 관련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응한 것은 사실이나, 그 때는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세븐과 상추가 불법안마시술소에 출입하는 장면이 포착된 날, 이들은 먼저 여러 군데의 건전 마사지숍에 들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세븐과 상추는 입대 전, 후 치료를 위해 수차례 건전 마사지숍에 출입한 증거를 국방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그리고 세븐의 연인인 박한별 역시 자세한 내막을 알고 있었다.

박한별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6일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박한별이 세븐과 헤어졌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입장 표명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번에 류현진 선수와 뜬금없이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세븐과 잘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류현진 선수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인데 왜 이런 루머가 불거져 나오는지 모르겠다. 완벽한 루머"라고 못 박으며 "군인인 세븐과 잘 만나고 있는 상태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니 박한별 본인도 매우 황당해하고 있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박한별은 중국 영화 '필선2'의 주연을 맡아 활약했고, 현재는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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