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카라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찾는다.

28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카라 멤버 구하라, 강지영, 한승연은 이날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박규리, 니콜은 이번 녹화에 함께하지 않는다.

카라 멤버들의 '라디오스타' 출연은 지난 2011년 10월 19일 방송분 이후 약 2년 만이다. 당시 방송에서 카라 멤버들은 해체 위기와 왕따설, 열애 등에 대해 털어놨다.

오는 9월 2일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는 카라 멤버들은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컴백 소회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카라 멤버들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9월 중 방송된다.

[걸그룹 카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