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9월 10일 교사(원)절을 공자 탄생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북경조간(北京晨報)이 6일 보도했다.
국무원 법제판공실이 최근 공고한 교육관계법 수정안 초안에는 9월 10일인 교사의 날을 같은 달 28일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공자의 탄생일을 교사절로 삼아야 한다는 교육계 일각의 요구를 반영한것이다.
학계에서는 공자의 탄생일이 9월 28일이 아니라 10월 9일이라는 설도 제기되고 있어 설사 교사절이 현재 계획대로 변경되더라도 논란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조글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