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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선혜윤 PD가 새 커플 선정 이유에 대해 진정성에 중점을 뒀다고 털어놨다.
선 PD는 11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 기자간담회에서 새 커플 후보였던 20여 커플 중 윤한과 이소연, 정준영과 정유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진정성이라고 답했다.
그는 “시청자들이 ‘우결4’에서 흥미를 잃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바로 진정성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에 새 커플을 찾을 때 정말 어울리는 사람들을 찾았고 실제 커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 PD는 “시청자들도 이들의 진정성을 보신다면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한계성에 대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상 결혼 생활을 담은 ‘우결4’는 오는 14일 방송부터 피아니스트 윤한·배우 이소연, 가수 정준영·배우 정유미,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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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