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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 자가진단으로 ‘4풍’ 문제 해결

[기타] | 발행시간: 2013.09.13일 15:07
(흑룡강신문=하얼빈)중앙 국가기관에서 당의 대중노선교육실천활동에 적극 호응해 나선 가운데 여러 국가기관에서 ‘4가지 그릇된 기풍’반대를 위해 자가진단에 들어갔습니다. 여러 부문에서 부문 이익을 1순위로 하고 특권 사상이 심각하며 문건이 산더미처럼 쌓이고 회의가 바다를 이루는 등 두드러진 문제점들을 들추어 내고 개진하기에 나섰습니다.

  국무원판공청 기관당조직이 18개 성, 구, 시의 인민정부와 48개 중앙과 국가기관 부문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문서 발급과 회의기풍 개진, 회의문서 간소화를 중점으로 개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문건 브리핑을 정리하고 회의활동을 엄하게 감사하며 문건과 회의, 연설을 짧게 할 것을 제창했습니다.

  동시에 재무예산관리를 강화하고 ‘3공경비’ 지출을 감소하며 에너지절약 조치를 실천에 옮길 것을 강조했습니다.

  국가 수리부가 이번 교육실천활동에서 수렴한 245개의 의견과 제안을 책자로 편찬했습니다. 수리부 당조직 성원과 기관의 여러 부문에 책자를 제공하고 학습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문제점을 더 찾아내고 개진해 나갔습니다.

수리부에서는 과거 수리공사에 대한 검사를 여러 부문이 각자 배치하고 관리했습니다. 현재는 한팀으로 묶어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인력 낭비와 경비지출을 줄였습니다. 올해 상반기, 수리부에서는 여러 가지 회의를 예전에 비해 32% 줄였으며 공문 수량을 20%나 줄였습니다.

  국가 품질검사총국에서는 좌담회, 개별담화, 신고전화 공개, 이메일 등 여러 방식을 동원해 1252개 의견과 제안을 수렴했습니다. 그중 ‘4풍’에 대한 의견이 192개에 달했습니다.

  많은 의견 중, 기층의 실제 상황에 대한 이해가 투명하지 않다는 반영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 밖에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실행성이 약하며 도를 넘는 접대, 겉치레로 인한 낭비 등 문제가 반영되었습니다.

  현재 국가품질검사총국은 1507개의 수출상품검사 과정을 줄이고 3개 종목의 행정심사비준 사항을 취소했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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