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여행/레저
  • 작게
  • 원본
  • 크게

제주 억류 中 크루즈선, 제주노선 운항 중단

[온바오] | 발행시간: 2013.09.23일 12:03

▲ [자료사진] 지난 14일 저녁, 제주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신 '해나호'

채무 문제로 제주항에 억류됐던 중국 크루즈선이 제주도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충칭시(重庆市) 지역신문 충칭천바오(重庆晨报)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제주항에 억류된 국제 크루즈선 해나호(海娜号)의 운영사인 하이항러여우(海航乐游) 정청둥(郑黎东) 총재는 "지난 16일부터 해나호의 제주노선 운항을 중단했으며 관광객 모집 역시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억류사건으로 인해 회사가 6천만위안(108억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해나호는 지난 13일 하이항그룹 산하의 다신화(大新华)물류공사와 샤강(沙钢)그룹과의 채무 분쟁이 발단이 돼 제주항에 사흘 가량 억류됐다.

제주지법은 지난 13일 채권자 사강선무의 위임을 받은 국내 선박회사의 신청에 따라 헤나호에 대한 가압류 및 감수·보존처분에 들어갔으며 해나호는 공탁금 30억원을 내고 지난 16일 제주항을 출항, 톈진(天津)으로 돌아갔다.

한편 해나호는 지난 5월부터 제주도, 인천 등 한국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5박 6일의 일정이며 가격은 최소 3천위안(54만원)에 최대 6천위안(108만원)이다. [온바오 한태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곧 성대하게 개막되는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광범한 독자들을 위해 최근 몇년간 출판한 정품력작들을 준비했을뿐만아니라 세차례의 특별한 행사들을 알심들여 기획하여 독자와 번역자들이 깊이있는 교류를 전개고 도서의 매력을 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웅며들었다" 임영웅 '정관장' 광고 1천만 뷰…55∼64세 여성 클릭↑

"웅며들었다" 임영웅 '정관장' 광고 1천만 뷰…55∼64세 여성 클릭↑

임영웅 '정관장' 광고 1천만 뷰…55∼64세 여성이 클릭 1위[연합뉴스]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정관장 광고 영상이 공개 10일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지난달 24일 오전 8시 정관장 새 모델 임영웅이 나온 광고 영상을 공개했고

"와이프 2명 실제상황" 밥 샙, 일부다처제 두 아내 최초 공개 '충격'

"와이프 2명 실제상황" 밥 샙, 일부다처제 두 아내 최초 공개 '충격'

사진=나남뉴스 미국의 유명 '1세대 격투기 스타'로 알려진 밥 샙(50)이 두 명의 아내를 최초로 공개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한 밥 샙은 "나에게는 2명의 아내가 있다"라고 깜짝 고백해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그는 "결혼한 지는 꽤

"궁전인 줄 알았네" 브브걸 유정, '방 4개+테라스' 집 최초 공개 깜짝

"궁전인 줄 알았네" 브브걸 유정, '방 4개+테라스' 집 최초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얼마 전 그룹 브브걸 탈퇴 소식으로 근황을 알렸던 유정이 이번에는 싱글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유정의 유튜브 채널 '유랄라'에는 혼자 사는 유정의 싱글하우스 랜선 집들이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유정은 "집을 공개하는 건 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