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여행/레저
  • 작게
  • 원본
  • 크게

中 국경절 앞두고 서울 주요 관광지 '바짝' 긴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9.24일 11:08

명동야경./자료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국경절이 곧 눈앞에 다가오면서 한국 서울에서는 주요 관광지를 점검하는 등 바짝 긴장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경절 연휴기간 중국인의 한국 관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의 명동, 인사동, 동대문 등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가 사전 점검에 들어간다고 한국언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명동, 인사동, 동대문, 경복궁, 홍대 앞 일대에서 서울경찰청,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합동으로 관광수용 태세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광식당의 메뉴판과 청결도, 숙박시설의 요금표, 거리 안내판, 관광안내지도, 포장마차, 전통시장, 콜밴ㆍ택시 불법영업, 관광기념품 판매점, 면세점 등이다.

  한국정부는 국경절 기간 방한 외래객이 약 28만명, 이 가운데 중국 국적이 54%인 15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문체부 관계자는 "중국 관광법 시행으로 방한 단체관광 상품의 가격 인상이 예상되고, 엔저 현상이 지속되는 등 최근 관광여건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관광업계에서도 스스로 자정노력을 기울이도록 당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무자격 가이드를 고용해 한국 문화나 역사에 대해 왜곡된 설명을 하는 등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고 과도한 쇼핑을 유도해 관광객의 불만을 초래한 여행사에 대해선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8%
10대 0%
20대 25%
30대 1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3%
10대 0%
20대 38%
30대 13%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