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로버트 패틴슨(27)이 숀 펜의 딸 딜런 펜(21)과 열애 중이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스파이는 "패틴슨이 숀 펜과 로빈 라이트 사이에서 태어난 딸, 딜런 펜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패틴슨은 지난 25일(미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텔에서 딜런 펜과 저녁 식사를 즐기며 다정한 스킨십을 나눴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행동했으며 식사를 마친 후 패틴슨의 집으로 향했다.
앞서 패틴슨과 펜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래퍼 미키 아발론의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는 장면이 목격된 바 있다. 이에 패틴슨의 측근은 "두 사람은 귀여운 커플이다. 로버트 패틴슨은 딜런 펜과 데이트하던 중 그녀의 목에 키스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만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3년 이상 교제했다. 하지만 스튜어트의 외도로 인한 갈등으로 지난 5월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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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ji06@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