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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산툰진에 연변 첫 화물종합봉사센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0.18일 09:21
룡정시 개산툰진 승객•화물종합복무센터는 최근 시운수관리소와 시우정국에서 공동으로 세운 합작회사로 농민들의 편리를 도모하고 지방경제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세워진 연변주의 첫 화물종합복무플랫폼(平台)이다.

개산툰진은 룡정시안에서 인구가 비교적 많은 진이자 조선과 마주한 주요 무역창구로서 물동량이 빈번하고도 큰 지역중 하나이다.

집계에 따르면 개산툰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부산품으로는 벼, 옥수수, 콩, 잎담배 등으로 그중 벼와 옥수수의 년생산량은 1만 5000톤가량이고 기타 농부산품의 년생산량도 150톤가량에 달한다. 그리고 소, 돼지 양 등 가축사양기지가 5개로 거기에서 생산되는 육류의 년생산량은 600톤가량에 달하고 기타 록색야채의 년생산량은 500톤가량에 달하며 5개 산나물양식실험기지의 년생산량 또한 400톤가량에 달한다. 그외 개산툰진 린근의 덕신향과 삼합진의 농부산품 년생산량도 2000톤 가량이다.

사진은 개산툰진 승객•화물종합복무센터의 일군의 근무모습이다.

이는 장시기에 거쳐 농민들로 하여금 생산된 농부산품에 대한 저장 및 그 덤핑판매(倾销)에 어려움을 겪게 했다. 룡정시에서는 농민들의 경제효익을 높이고 농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농촌의 물류선로를 개척 및 증가시키기로 결정, 시범구로 창설한것이 바로 개산툰진 승객•화물종합복무센터였다.

이번에 신건된 개산툰진 승객•화물종합복무센터는 부지면적이 1만 2000평방메터이며 저장시설이 3000평방메터에 달하며 운수차량이 15대이고 근무일군이 80명에 달한다.

신건된 이 승객•화물종합복무센터는 《도로운수업 <현대물류>공정실시에 관한 길림성교통운수청의 의견》정신에 따른것이다.

일전 룡정시정부에서는 개산툰진 승객•화물종합복무센터에서 세미나를 조직, 세미나에는 연변주교통운수국 한서홍 부국장, 연변주운수관리처 윤홍파처장, 연변주우정국 동이당, 룡정시 손복강 부시장, 룡정시 우정국 홍권일 국장, 개산툰진 리웅현진장 등이 참가해 연변주에서 세워진 첫 승객•화물종합복무센터에 대한 경제적의의와 현실적의의에 대해 거론하면서 개산툰진에서 우월한 지리적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편리한 교통우세를 잘 리용하여 농민들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면서 지방경제를 대폭 발전시켜나갈것을 기대했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룡정시우정국 우정배송물류처리센터는 이미 개산툰진 승객•화물종합복무센터로 이전된 상황이며 진뻐스부, 진운수관리소, 진농촌물류복무소 등이 일체화관리로 된 각항 물류업무가 건강하고도 질서있게 진행하고있는 상황이다.

/ 김철균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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