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장엄이 한국 강원일보사 리희종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 강원일보사 방문단 일행을 접견했다.
장엄은 우선 성당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방문단일행의 방문을 환영함과 동시에 길림일보사와 강원일보사간 우호관계 설립 20주년을 축하했다.
그는 방문단일행에 우리 성 경제사회발전상황을 간단히 소개한후《근년래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 길림일보사와 강원일보사간의 상호 방문, 경제무역합작과 문화교류는 쌍방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있으며 합작령역을 점점 넓혀주고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동북아박람회,한국문화주 등 행사기간 강원도와 강원일보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는 길림성과 강원도 그리고 두 신문사의 밀접한 관계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이어 장엄은《강원일보사 방문단이 이번 방문을 통해 길림에 대한 인식을 깊이하고 두 신문사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교류합작을 전개해 길림성과 강원도 두 지역간 경제, 상업과 무역, 기술합작 등 면에서 새로운 기여를 할것》을 희망했다.
리종희는 장엄의 접견에 감사를 표하며《길림성의 경제, 문화 등 여러 면의 상황을 한국에 전면 소개해 다채로운 길림을 전시하겠다. 이로써 상호간의 리해를 깊이하고 합작교류를 증진할것이다》고 표했다.
이날 길림성외사판공실과 길림일보사 해당 책임자들도 접견에 참가했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