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성보매장 리복련사장을 만나서

의식주가 날따라 향상되고 음식문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됨에 따라 먹거리도 날로 건전하고 풍성해지고있다. 농약과 공해에 찌들어진 식탁이 차츰 외면당하고있는 반면 무공해, 유기농 남새만을 고집하고 맛과 멋보다는 건강과 영양을 겸비한 음식들이 사람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류통되고있는 많은 유해식품들이 사람들의 이런 수요에 발빠르게 박자를 맞추어 버젓이 《유기농남새》, 《무공해식품》으로 탈바꿈하여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고있다.


우리의 건강에 바야흐로 적신호가 올 때 연길시 성보매장 지하6호 《한국상품도매소매》매장으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리복련사장이 기자에게 많은 소비자들이 즐겨찾고있는 몇가지 제품에 대해 소개해주었다.


중금속이 없는 마늘액, 홍삼액을 드실수 있는 건강식품제조기―《장수촌 수라간》


《장수촌 수라간》은 각종 건강식품을 손쉽게 만들수 있어 가족의 건강을 지킬수 있는 최상의 제품이다. 통마늘을 리용하여 고유의 우수한 약리성분을 그대로 유지한 마늘액을 추출하는 기능, 홍삼의 제조원리인 찜기능을 적용, 게르마늄용기가 려과 및 찜판기능을 하도록 고안, 공냉식에 의한 증발억제기능을 채택하여 물을 보충하지 않고 련속 숙성하여 홍삼액을 추출하는 기능, 각종 건강식품을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기능을 구비하였다.


뿐만 아니라 온갖 공해에 시달리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홍삼액》, 《마늘액》, 《한약달이기》, 《식혜만들기》, 《청국장 만들기》, 《곰탕 끓이기》, 《요구르트 만들기》 등 다양한 공능으로 주부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이상의 여러 가지 음식들을 만들어 먹을수 있다는 점에서 요즘에는 많은 주부들의 선호를 받고있단다.


생활을 건강하게 해주는 《청정무공해 콩나물재배기》


《새싹채소》는 《다 자란 채소》보다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이 3～4배 더 많이 함유돼있고 영양소에 따라 20배이상의 영양소가 함유되여있는 영양덩어리라고 할수 있다. 요즘 시중에는 무우싹, 록두싹과 같은 여러 가지 싹들이 차츰 주부들의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하지만 시중의 남새들은 역시 농약의 세례를 피면키 어려운바 남새를 사는 주부들의 마음도 개운치 않다.


《청정무공해 콩나물재배기》는 가정에서 물로만 재배하는 무공해청정채소인만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어 신선하고 안전한 유기농상품이기도 하지만 자라는 재미와 먹는 즐거음을 동시에 만끽할수 있는 《무공해콩나물재배기》라는 점에서 더욱 인기가 있다. 많아서 4가지 종류의 새싹을 동시에 재배할수 있고 분수식 물분사로 실내 습도조절효과도 볼수 있는 이 재배기가 한달에 적어도 50여개씩 팔리는데다 요즘에는 단체손님마저 많아져 한번에 백여개씩 팔리기도 한단다.

《두유두부제조기》


콩은 단백질 함량이 40%에 달하는 식물성 고단백질 식품이면서 가격이 저렴해 가정에서 자주 찾아먹는 식재료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가정에서 콩을 재료로 해 조리하는 가전제품이 따로 없어 줄곧 제조공장에서 생산되는 두유식품이나 두부만을 선택하고 사용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전례를 깨고 우리 옆에 다가선 제품이 바로 《두유두부 제조기》다.

《두유두부제조기》는 두유, 두부, 쌀음료, 호박죽, 이유식, 야채스프, 차 등을 버튼 하나로 가장 쉽고 빠르게 가정에서 해먹을수 있다. 또한 맛도 영양도 일품이다. 콩을 미리 물에 불릴 필요없이 마른 콩1컵과 물 1700cc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25분만에 어른 3~4명이 충분히 섭취할수 있는 뜨거운 두유를 만든다.

그 두유에 간수를 첨가하면 약2분후에는 두부가 만들어진다. 중로년층의 주부들이 즐겨찾는다는 이 제조기는 시중에 판매되자마자 뜨거운 호응을 동반하고있다.


찜통더위가 하루하루 지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점점 잃어져가는 입맛때문에 고민하고있다. 가정에서 손쉽게 재배하는 무공해 식품으로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고 건강하게 마련해보자. 내 가족의 건강은 소중한거니까!

편집/기자: [ 박홍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