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박영철 기자 = 대한민국 주칭다오총영사관에서 옌타이지역 교민들의 영사업무관련 편의를 위하여 12월 13일 옌타이한인상공회, 14일 오전 옌타이한국학교에서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하였다.
옌타이한국학교에서 민원서류를 접수하고 있는 장면
이번까지 옌타이지역에서 5차례 진행된 순회영사업무에 학적서류 공증, 거류증 연장, 재직증명 공증, 재외국민 등록 등 많은 민원서류들을 접수하였다. 주칭다오 총영사관 김창남 영사는 "옌타이지역과 웨이하이지역에 한국 교민들이 가장 많아 금년에 각각 5차례 진행하였으며 지난과 르자오 등 지역은 1년에 한번이상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칭다오지역을 제외한 재산둥한국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매년 진행되고 있는 순회영사업무는 기존 민원서류 접수외에 애로사항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