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회원 하오칸] 베이징수도국제공항 2호 터미널의 해외통신상품 서비스 코너에 한국관광 중국어 가이드북을 쌓아놓았다. 이 통신코너에서는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일본, 태국 등 주요 나라의 무선인터넷통신, 이동전화통신 등 현지 통신상품을 판매하신뢰 있다.
이 통신코너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한국관광 중국어 가이드북인 '韩国自由行(한국자유여행)'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행한 책자이다. 가이드북과 함께 면세점 쿠폰 등 유용하고 실용적인 자료도 제공한다.
통신코너의 종업원은 한국 관련 통신상품만 문의해도 무료로 제공하니 관광객들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통신상품 영업에 도움이 되냐고 물으니 "상품을 사지 않더라도 힌국정부가 발행한 가이드북을 무료로 제공하니 통신상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져 판매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밝혔다.
현재 공항 해외통신상품 코너에서 자국의 통신상품에 관심 갖는 중국관광객을 상대로 '출장서비스'를 하고 있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