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동포교사협회(회장 김정룡)가 ‘한국학교 진학절차 및 학교생활’을 주요 내용으로 국내체류 동포자녀교육을 위한 간담회를 3차에 걸쳐 개최한다.

재한동포교사협회는 1차 간담회를 한국학교 진학절차 및 학교생활 서울교육청 담당 장학사 초청 강연으로 1월25일에, 2차 간담회를 서울대 평생교육 석사과정에 있는 황하 학생이 유학 경험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중국학교? 한국학교? 입시 전략’이란 주제로 2월8일에, 3차간담회를 ‘중국동포 자녀교육을 위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2월15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안전행정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체류 동포 자녀는 5만 명에 이른다. 그러나 동포 자녀들에 대한 교육지원은 물론 교육안내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재한동포교사협회는 한국체류 중국동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최근 들어 동포사회가 가족을 동반하여 한국에 정착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동포 자녀들의 국내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연구·교육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 : 오정숙 010-9128-8868, 문민 010-3711-5258


국내체류 동포자녀교육을 위한 간담회

1차 / 한국학교 진학절차 및 학교생활 (1.25)

- 서울교육청 담당 장학사 초청 강연

2차 / 중국학교? 한국학교? 입시 전략 (2.8)

- 유학생 경험 발표(황하, 서울대 평생교육 석사과정

3차 / 중국동포 자녀교육을 위한 발전방안 (2.15)

장 소: 동포타운신문사 4층

일 시: 1월25일, 2월8일, 2월15일 / 오후 3시-5시

참가대상: 동포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분

문 의: 010.9128.8868(오정숙 선생님);

010.3711.5258(문 민 선생님)



주 최: 재한동포교사협회

[서울=동북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