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신흥개도국 윁남의 중산층이 역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윁남의 중산층은 지난해 약 1200만명에서 2020년에는 약 3000만명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날것으로 관측됐다.
BCG는 조사보고서에서 이들 중산층의 1인당 소득이 년평균 3400딸라씩 늘어날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또 윁남 소비자의 90%가 생활여건이 부모세대보다 개선되고 삶의 질도 지속적으로 높아질것으로 믿는 등 세계에서 가장 락관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특히 이들 소비자의 70%가량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경제여건이 나아지는것으로 보고있으며 향후 구매를 확대할 의사가 있다는 립장을 보인것으로 조사됐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