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설 선물, 당뇨 환자에겐 '초유'가 제격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1.27일 10:05
설을 앞두고 설 선물로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건강보조식품은 종류에 따라 특정 질환과 맞지 않는 성격의 제품도 있으니 선물 받는 사람의 상태를 잘 알고 사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초유를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중요하다. 따라서 혈당을 떨어뜨리거나 높이는 선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혈당 조절이 잘 되는 당뇨병 환자가 당뇨병 치료제와 홍삼을 함께 먹으면 혈당이 너무 떨어져 저혈당 증세가 유발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인삼과 동충하초·글루코사민 등 역시 혈당에 영향을 주므로 피해야 할 선물들이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초유를 선물하면 좋다. 초유는 혈당 낮춰 당뇨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고, 실제 이를 이용한 제품들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심뇌혈관질환자에게는 칼슘을


심뇌혈관질환자에게는 인삼·홍삼·오메가3·감마리놀렌산 선물을 피하자. 이들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거나 약물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살을 찌게 하는 작용이 있는 녹용도 좋지 않다.

가장 좋은 선물은 체중 감소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키는 칼슘보조제다. 또한, 칼슘은 '항스트레스 무기질'이라고도 불리며, 스트레스를 이기게 하고 성격을 온화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위장질환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등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알로에와 프로폴리스 선물을 피하는 것이 좋다. 위장관을 과도하게 자극해 변을 무르게 만들기 때문이다. 반대로 평소 변비를 호소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선물이 도움된다.

◆골다공증


골다공증으로 비타민D 제제를 복용 중이라면 키토산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선물하는 것은 안 좋다. 키토산이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D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갱년기 이후 골다공증 여성에게는 & #52916슘보충제를 선물해보자. 하루 2~3알이면 골밀도에 큰 도움이 된다.

헬스조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이승기가 장인의 주가 조작 논란과 관련해서 공식 입장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기의 장인은 배우 견미리의 남편이자 배우 이다인의 아버지로 지난 2014년 11월부터 2016년 2월 코스닥 상장사를 운영하면서 견미리와 중국계 자본이 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길공항, 2023년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

연길공항, 2023년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

연길조양천국제공항 외부 모습 6월 14일, CAPSE(민항 려객봉사 평정 기구)가 주최하고 항주공항이 협조한 2024 CAPSE 년간 정상회의가 항주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 제10기 CAPSE 항공봉사 순위를 공개한 가운데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이 2023년도 최우

장백산약선식당 곧 개장

장백산약선식당 곧 개장

6월 17일, 안도현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안도현 신합향 길방자촌에 위치한 ‘중국건강 좋은 향촌 대상’—장백산약선식당의 건물 주체공사가 곧 완공되는데 이는 향촌 다기능 재택 약선식당이 곧 운영에 투입됨을 상징한다. 식당+양로, 민생실사 실제에 락착 식당은 ‘애심식

"경찰이 피해자 연락처 안줘서" 김호중, 합의 늦어진 이유 '또 남 탓'

"경찰이 피해자 연락처 안줘서" 김호중, 합의 늦어진 이유 '또 남 탓'

가수 김호중이 최근 음주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 발생 후 약 35일만에 피해자와 뒤늦게 합의한 이유를 '경찰 때문'이라며 경찰 탓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찰은 이에 "본인이 노력하지 않은 것"이라며 자신들은 규정대로 했다는 입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