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장길도발전은 길림성의 개혁개방에서의 가장 중요한 대사이다.그러나 장길도발전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자금이다.장길도의 발전을 새로운 차원에로 끌어올리기 위해 길림성은 올해 사회자본을 적극 유치키로 하고 '장길도발전기금기구'설립를 추진키로 했다.
이런 사회자본을 통로건설,플랫폼건설,산업발전,대외무역 등에 투입해 장길도 발전에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겠다는 것이 올해의 목표이다. 이와 관련해 길림성은 올해에 중점적으로 중국내 은행 등 금융부문 그리고 국외은행 등 금융부문이 길림성의 장길도 지역에 2급 분행을 설치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고 조건이 부합되는 금융기구가 장길도 지역의 촌과 진에도 은행을 설립하는 것을 고무격려키로 했다.한편 금융부문에서 장길도 지역에 '소액대출공사'도 세우도록 정책적으로 보장해 주고 현유의 장길도 지역과 성,시 융자플랫폼을 정합시키기로 했다.이렇게 융자플랫폼 정합으로 자금의 원활한 대출 및 류통을 담보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장길도발전기금기구'설립의 목적이다.
사회자금을 유효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장춘,길림,연변 3개 시(연길,룡정,도문)사이의 긴밀한 합작체제가 구축되여야 한다는것 또한 올해의 길림성의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동북아국가 및 지방정부간의 장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장길도발전에서 중요한 것은 동북아국가간의 통로망 구축이다.그래서 정합된 사회자본을 훈춘-동녕철로건설 등 국내의 성과 성을 잇는 철로와 관광도로 건설, 대외통로로는 중국권하-조선원정리 새 교량 건설,중국 도문-조선 남양 새 교량 건설,중국 훈춘-조선 라선 철도건설,중국 훈춘-러시아 자르비노-동해-한국 부산,중국 도문-조선 청진-한국 부산 항선 구축 등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