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정봉길 기자 = 30년 간에 '한강기적'을 이루어낸 한국은 전자제품, 의류, 화장품 등으로 지구촌에서 센세이션을 이루고 있다.
최근 들어 한국방문 중국인 관광객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2013년에 중국인 한국 관광객 수는 44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2020년에는 한국방문 중국인 관광객 수가 1천만명에 달할 것으로 한국 관련 부문은 추정했다.
사진은 친지가 한국에 다녀올 때 선물한 한국산(순 한국어로 표기) 전기밥솥에 표기된 문자 뜻을 몰라, 한글을 아는 조선족에게서 관련 성능을 물어서야 '감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펑펑가게(鹏鹏便利店)'의 주인.
이런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들의 '불만'도 곁들어져 있다. 특히 중국인들이 한국 내에서 구입한 상품 중 설명서가 순 한국어로만 표기되고, 영어 혹은 중국어로 표기되지 않아 사용 시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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