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체구에 힘도 없어 보이고 격파 등 무술 실력도 전혀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가냘픈 이미지의 여배우가 기와 15장을 이마로 깼다.
‘괴력’을 선보인 이 젊은 여성은 일본의 배우인 리나 다케다. 상냥하고 부드럽고 가냘픈 인상을 가진 그녀는 최근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기왓장 격파에 나섰다. 자신의 앞에 놓인 것은 15장의 기와였다. 그녀는 한 치의 주저함 없이 기와 격파를 시도했고, 단 한 번의 격파로 기왓장 15개를 한 번에 산산조각 냈다.
이 영상은 신용카드를 홍보하는 광고로, “머리를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 카드도 마찬가지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이다. 리나 다케다는 무술 실력이 뛰어난 배우로 전해진다. 광고 촬영에서 특수 효과는 전혀 없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믿을 수 없는 격파 실력”이라면서 놀라움을 표시한다. 짧은 광고 한 편으로 리나 다케다는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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