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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총회 12명 길림성조선족걸출녀성 표창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3.10일 13:17
길림성진흥총회 설립이래 최대 규모《부녀절》경축행사

- 현시대 녀성상 수립, 조선족녀성의 미 전시, 화합, 환락의 장



3.8절을 맞으며 표창장을 받아안은 길림성조선족걸출녀성들.

《가장 아름다운 길림성조선족대리어머니단체》와 《가장 우수한 길림성조선족녀성문화교육단체》칭호 시상자와 수상자들.

《당신은 고속철도 업종의 선두주자, 당신은 군중을 마음에 담은 공복(公仆), 당신은 중국녀성종신교육모식의 창시인… 12개 분야의 12명 우리 민족 녀성을 <걸출녀성>으로 선발합니다.》

3월 8일 오전,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아래 길림성진흥총회)에서 주최한《길림성조선족걸출녀성표창대회(아래 걸출녀성)》가 장춘 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개최되였다.

제104번째 국제부녀절을 맞으면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길림성 경제, 사회의 앞장에 서서 자랑스런 업적을 거둔 대표적인 조선족녀성들을 선발, 표창함으로 긍정의 에너지(正能量)을 전파하고 이들을 본보기로 모두가 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하게끔 하기 위한테 그 목적을 두었다.

길림성진흥총회는 2014년 1월중순부터 길림성부녀련합회, 길림성총공회, 공청단길림성위원회, 각지 부녀련합회, 조선족사회단체, 길림대학 등으로부터 총 36명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소속 업업 주관 부문의 인정 및 두차례 평의를 거쳐 최종 조명화 등 12명에게 《걸출녀성》의 영예를 수여했다.

이외 장춘조선족부녀협회에《가장 아름다운 길림성조선족애심어머니단체(团队)》칭호를,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에《가장 우수한 길림성조선족녀성문화교육단체》칭호를 수여했다.

길림성진흥총회 신봉철회장

길림성진흥총회 신봉철회장은《가정의 공신,사회의 기둥인 당신들이 있기에 이 세상은 더 아름답다. 녀성들이 유쾌하고 행복하며 건강한 삶을 펼쳐가기를 바라는》축복의 메시지와 함께《<중국꿈>의 실현은 당신들의 기여를 수요하고있고 우리 민족 또한 당신들의 기여를 수요하고있다. 더 큰 포부로, 더 넓은 흉금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엮어갈것》을 희망했다.

길림성진흥총회 녀성사업위원회 김기란주임

길림성진흥총회 녀성사업위원회 김기란주임은《보석 찾듯 걸출녀성을 선발했는데 그 과정 역시 감동을 멈출수 없었다. 12명 녀성리더(带头人)들을 모범으로 우리 모두가 민족 문화전통을 이어가면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자》고 호소했다.

시상식에 이어 장춘궤도객차유한책임회사 총공정사 조명화가 걸출녀성들을 대표하여 수상소감을 발표했고 연길시공원가원휘사회구역 당총지부위원회 서기 림송숙이 사적보고를, 연변대학조선반도연구협동창신중심 주임 채미화가《녀성리더의 미래를 여는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강좌를 했다.

시상식에 이어 길림성진흥총회 녀성사업위원회, 장춘시, 길림시 조선족군중예술관, 연변대학녀성종신교육총동학회, 장춘시조선족부녀협회 차세대녀성리더양성위원회, 연변가무단, 장춘시조선족중학교, 길림대학, 길림공상학원 도합 200여명의 방대한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직업녀성들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대합창, 흥겨운 탈춤, 민족선률을 탄 소합창, 고풍스러운 한복쇼… 등으로 현시대 조선족 녀성들의 미와 멋진 풍채를 마음껏 과시했다.

길림성진흥총회 녀성사업위원회에서 맡아하고 길림신문사,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장춘시조선족부녀협회에서 협조한 이날 표창대회에는 길림성정협 전임 부주석 정룡철, 길림성인대상무위원회 전임 부주임 남상복 등 지도자외 각지 조선족 재직녀성, 단체 대표, 중소학생, 대학생 및 사회각계 인사 도합 350여명이 참석했다.

길림성진흥총회 녀성사업위원회는 작년 7월 23일에 설립,《인생은 풍요롭게, 가정은 행복하게, 사회는 아름답게》를 취지로 시대의 책임감과 민족의 사명감으로 우리 민족의 흥성과 발전에 기여하는데 힘을 기울이고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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