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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수놓아가는 조선족녀걸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3.10일 14:51
3월 8일 오전,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에서 주최한《길림성조선족걸출녀성표창대회(아래 걸출녀성)》가 장춘 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개최되였다.

제104번째 국제부녀절을 맞으면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길림성 경제, 사회의 앞장에 서서 자랑스런 업적을 거둔 대표적인 조선족녀성들을 선발, 표창함으로 긍정의 에너지(正能量)을 전파하고 이들을 본보기로 모두가 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하게끔 하기 위한테 그 목적을 두었다.

아래《길림성조선족걸출녀성》으로 선발된 12명 녀성 및 칭호를 수여받은 단체를 소개한다.

조명화- 고속렬차사업분야의 선두주자
조명화(1964년생)는 장춘궤도객차유한회사의 총공정사이며 부총경리이다. 그는 30여년간 궤도교통차량을 연구제조하는 사업에 혼신을 쏟았는바 우리 나라 고속렬차조, 철로객차 및 도시궤도차량의 발전에 특별한 기여를 하였다.


조명화는 국가《863》계획인《고속자기부상렬차(高速磁浮车)》, 국가과학기술지정계획인《100%저상로면궤도전차(低地板轻轨车)》,《혼합동력동차조》등 10여가지 국가의 중대한 전문항목연구사업을 맡고 핵심기술을 장악했는바 이는 국제선진수준에 도달했다.

그동안 그는 두가지 항목의 성부급 과학기술진보 1등상을, 한개 항목의 2등상을 받았으며 《철도차량》, 《도시궤도교통연구》 등 10여편의 론문을 국내외의 핵심학술간행물과 국제학술회의에서 발표했다. 5년래 그가 연구개발한 제품은 그 생산액이 200여억원에 달하며 국가에 바친 세금은 50여억원에 달한다.

그는 국무원으로부터 특수수당금수혜자, 특수공헌상을 안았으며 첨천우철도과학기술청년상, 전국녀종업원건공립업모범 등 여러가지 특수영예를 받아안았다.

채미화- 중국 녀성종신교육모식의 창시인

1994년에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한 채미화(1956년생)는 현재 연변대학 조선반도연구협동창신센터
주임으로 있으면서 국무원학위위원회학과평의조 성원, 연변주 녀성지식분자련의회 회장, 중국조선족녀성연구회 회장 등 사회직무를 리행하고있으면서《조선-한국문학연구》의 발전에 기여를 함과 아울러 국내에서 처음으로 녀성종신교육모식을 창조함으로써 녀성들의 지속적인 발전에 공헌하고있다.

연변대학에서 30여년간 교육사업에 종사해온 그는 《조선-한국문학》, 《한국고전미학》 등 학과분야에서 교수와 연구를 진행해오면서 30여명의 석사, 박사를 양성했으며 《조선고문론》,《조선고전시가연구》, 《조선-한국당대문학사》 등 선도적인 학과정을 창설, 그중《조선-한국당대문학사》는 국가급 정품과정으로 평의받았다.

그동안 그는 《고려문학심미의식연구》 등 14부 교재와 저작을 펴냈고 80여편의 론문을 발표, 이중《고려문학심미의식연구》는 조선-한국문학미학연구에서의 새로운 령역을 개척하여 학과의 공백을 메웠다. 또한 그와 남개대학 교수가 주필을 맡고 한국고대시화력사의 전모를 펼쳐보인, 900만자에 총 12권으로 된 문헌전집 《한국시화전편주석(韩国诗话全编校注)》은 중국, 한국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채미화교수는 선후로 《국가급우수교수성과 2등상》, 《화영동교육기금회청년교원상》, 《전국제1기백명고등학교교원 명교원상》, 《국가보강교육기금우수교원 특등상 추천상》, 《길림성부녀련합협회녀성기여20년공헌상》 등 10여가지 영예를 안은 한편 국무원특수수당금수혜자이다.

림송숙- 따뜻한 가슴으로 군중을 위하는 공무원
림송숙(49세)은 연길시 공원가 원휘사회구역 당총지부위원회 서기 겸 부녀련합회 주석을 맡고있다. 그는 시시각각 사회구역 군중의 춥고 더움을 걱정하고 사회구역 민심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공무원이다.

그는 힘없는 군중을 위해 법률 자문, 위생보건과 창업취업 등 서비스를 제공해주었으며 10명의 특별 빈곤학생을 도와 《아동의 집》을 건립해 《학교, 가정, 사회》라는 가정교육 사업모식을 형성했는바 전국 청소년 사회교육 특수공헌상을 받았다.

그녀는《당대 우수 녀사장으로 되기에 노력하고 직장 스타로 되자》라는 활동을 벌여 《녀사장 집중거리》를 설립했고 지역사회에서 부녀 창업취업 열정을 불러일으켜 거대한 사회반응을 일으켰다.

그녀는《당의 기대가 있는 곳에 나의 리상이 있고 조직의 수요가 있는 곳에 나의 전투가 있으며 군중의 부름이 있는 곳에 나의 공헌이 있다》라는 선언을 실제활동을 통해 실현했고 전국 사회교육 돌출상, 중국 제3기 공익모범상, 길림성 민족단결 진보선진개인, 우수공상당 표준인물로 되였다. 림송숙은 길림성 기층 사회지역에서 유일하게 중공18차 대회 대표라는 특수영광을 누렸는데 이는 그녀의 사업에 대한 가장 큰 인정이기도 하다.

전성실- 병리학과의 학술 선두주자

길림대학 병리생물학교육부 중점실험실 부주임이며 특별초빙교수인 전성실(1959년생)은 주로

기초의학교수, 과학연구와 실험실관리에 종사하고있다.
과제책임자인 그는 선후 국가자연과학기금, 고등학교박사학과점 전문기금과 길림성과학기술발전계획 항목 등 16개 항목과제를 주관했고 국가 863항목, 국가 자연과학기금 및 길림성과학기술청 중대 항목 등 10여개 과학연구과제에 참가했다.

또한 70여편의 론문을 발표했고 SCI(세계 유명 3대 과학기술문헌검색시스템중 하나) 에 18편 론문이 수록됐으며 여러가지 장려를 받았다.

현재 그는 국가과학기술상 평심전문가, 국가자연과학기술기금인터넷평심전문가, 국가고등학교박사학과점 기금항목 및 길림성과학기술청 항목평심전문가 등 직을 맡고있다.

그는 선후로 30여명 석사와 박사를 양성했으며 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여러번 국가급 경기에서 상을 받음과 아울러 핵심간물에 론문을 발표했다. 그가 연구한 《인모낭원성다잠능성체간세포의 획득과 재생의학중의 응용》성과는 국가과학기술 진보 2등상을 받았으며 중화의학과학기술 1등상을 받았다.

김숙- 진심과 심장을 잇는 교량
2000년 김숙(1962년생)은 길림시박화병원을 설립, 박화병원 창설초기에는 1068평방메터 건축면적에 18개 침대, 18명 종업원이 있었는데 13년이 지난 오늘 박화병원은 5000여평방메터 되는 건축면적에 150개 침대, 120여명 종업원이 있다.

병원은 심장을 주요 의료학과로 하고 수술을 의료수단으로 하는 종합성, 전문성을 띤 특색민영 2급병원으로 발전했다. 현재 박화병원은 길림시 첨단기술 민영병원의 본보기로 되였다.

박화병원은《자선, 인덕, 정직, 기술, 고품질》을 핵심가치로 사회에 많은 자선구조를 하고있다. 길림 특대호수 발생시 가치가 10여만원 되는 의료기기, 약품을 보냈으며 길림시 부분 경로원 로인들을 위해 정기적인 무료의료검사를 해주고있으며2009년부터 박화병원은 길림시 택시운전사들에게 해마다 한번씩 무료신체검사를 제공해주고있고 생활이 어려운 선천성심장병 어린들에게 무료 심장수술을 해주고있다.

현재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으로 있는 김숙은 여러해동안 길림시 단오조선족문화예술제에 자금지원을 하고있고 길림시조선족로인들에게 1년에 한번씩 무료신체검사를 제공해주고있다.

김숙원장은 이렇게 말한다. 《인생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끊임없이 승화시키며 끊임없이 완벽화해야 한다. 나는 지나온 인생에 후회가 없다. 어떤 일에서나 열정을 쏟아부어 노력을 아끼지 않고있다.》

강금란- 세포이식분야 미래의 별

강금란(1972년생)은 길림대학 중일련의병원 과학연구중심 부주임, 중심실험실 주임, 길림대학

특별학술 선두주자이다.
그는 국가자연과학기금 평심전문가, 국제조직공정학회 회원, 국제세포이식학회 회원, 중화의학회 의학공정학 분회 줄기세포공정 전업위원회 중청년위원, 길림성골다공증위원회 부주임위원, 《길림대학 중일련의병원 림상대데이터베이스(大数据库)건설항목》발기자이자 책임자이다.

여러해 동안 일본과 미국에 류학한적이 있는 강금란은 줄기세포와 조직공정분야에서 여러가지 연구성과를 거두었다. 선후 일본후생로동성기금 항목, 미국NIH기금항목, 중국국가자연과학기금항목 등 10여가지 항목과제연구를 주관했거나 참가했다.

그의 연구성과는 수차 국제 핵심잡지에 발표됐으며 수차 초청을 받고 국제회의에서 발언, 그의 연구성과는 미국특허를 받았다. 미국특허를 받은 성과중 세계에서 처음으로 생물분해자료를 응용한 체외 장기육성쥐간줄기세포및성숙화인도는 《국제세포이식협회 청년과학자상》을 받았다.

김매화- 국경선에 활짝 핀 진달래
장백현공안국출입경관리중심 교도원인 김매화(1974년생)는 법정휴일에도 쉬지 않고 군중들을 위해 봉사하고있는바 평범한 일터에서 심상치 않은 업적을 쌓고있다.

1995년 공안부문에서 근무하기 시작해 2004년부터 출입경관리대대에서 근무한 10년간 김매화는 선후로 3등공 1차, 선진 개인 4차, 수차 장백현 우수공무원, 《3.8》홍기수, 우수 당원, 2009년 백산시 《녀성건공오성기준병》, 2012년 백산시 《10대 인민경찰》이란 영예를 따냈으며 2012도 제 5기 전 성 《인민들이 만족하는 공무원》칭호를 받았다.

김매화는 《특별한 일 특별처리》, 《365일 봉사》, 《예약봉사》, 《연장봉사》, 《비근무일 봉사》, 《교차봉사》 등 16가지 편민 봉사조치를 내놓았으며 3000여차례 군중들의 실제곤난을 해결해주었다.

최근 3년간 김매화는 창구민경을 이끌고 800여명에게 《록색통로》를 개통하였고 루계로 150여개 휴식일을 리용해 백성들을 위해 봉사했다.

현재 장백현에는 120명 조교가 있다. 이중 60세이상이 조교총수의 70%를 차지하고 의료보험이 없고 양로금이 없는 조교들이 많으며 대부분이 로약자로서 고정된 경제수입이 없어 어렵게 생활하고있다. 3년래 김매화는 100여명 조교들에게 기초생활수혜자수속을 해주고 양로보험, 농촌의료보험 수속을 해주었으며 빈곤조교 35명을 도와주었다. 그가 조교들을 도와주는데 쓴 자금과 물품은 만여원어치 된다.

김향란- 나라를 위해 영예를 따낸 유도코치

현재 길림성중경기운동관리중심에서 유도 고급코치로 있는 김향란(1972년생)은 선수로부터

코치로 있는 기간 국내외 경기에서 많은 상패를 따냈다.
김향란은 어렸을때부터 씨름선수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체육을 좋아했다. 그는 10여세부터 유도를 배웠고 16세에 처음으로 전국선수권대회 56킬로그람급 경기에서 1등을 따냈다.

1988년 제남선수권 경기에서 56킬로그람급 1등, 1992년 북경선수권경기에서 56킬로그람급 1등, 1990년 일본 후꾸오까에서 있은 경기에 참가해 61킬로그람급 1등, 1990년 제 11기 아세아경기대회에서 61킬로그람급 1등을 했으며 1992년에는 바르쎌로나올림픽경기에 참가했다. 김향란은 1995년에 국가급 운동건장 칭호를 받았다.

2002년 6월 국가팀 코치로 된 김향란은 모든 심혈을 우수선수 선발에 기울였다. 김향란이 양성해낸 선수들 가운데 2004년 11월 청도국제경기에서 금메달 2매, 2005년 전국운동회 1등, 2004년 한국 국제경기에서 금메달 2매, 동메달 3매, 그해 12월 일본에서 있은 국제경기에서 금메달 2매, 동메달 1매, 2005년 전국운동회에서 두춘매가 1등 획득, 2006년 프랑스월드컵경기에서 금메달 2매, 2006년 8월 몽골국제경기에서 금메달 3매, 은메달 4매를 따냈다.

조미화- 6.1유치원을 소수민족유치원의 본보기로

연길시 6.1유치원 원장 겸 당지부 서기 조미화(38세)는 《전국 1류 소수민족유치원 창설》을 목표로 유치원을 운영함으로써 국가교육부 로흔부부장으로부터 전국소수민족유치원의 본보기란 호평을 받았다.

그는 민족특색이 있는 유아교육을 창도하고 민족문화와 례절교육을 유치원의 일상 생활에 넣고 년령단계에 따라 민족무용, 악기, 유희, 민속, 례절 등을 계획있게 유치원어린이들의 학습과 생활에 보급했다. 한편 아이들이 천성적으로 움직이기 좋아하는 특점에 따라 활동구역을 유치원교수의 주요 형식으로 해 아이들이 노는 가운데 지식을 얻고 능력을 향상시키며 즐겁게 성장하도록 했다.

《6.1》유치원은 길림성시범유치원, 국가급록색학교, 길림성《3.8》홍기집체 등에 평선되였고 조미화는 선후로《전국<5.1> 녀성기준병》, 길림성걸출청년, 길림성기초교육녀성건공기준병 등 전국, 길림성의 영예를 안았고 연변주로동모범, 연변주민족단결진보 모범개인, 연길시로동모범, 연길시10대 녀걸 등 주, 시 영예를 획득했다. 현재 조미화는 길림성청년련합회 위원, 연길시 인대 대표, 연길시 당대표로 이기도 하다.

최원옥- 지혜와 매력을 동시에 갖춘 창업자

1999년 최원옥(1973년생)은 26살에 장춘시 첫번째 민영 려행사인《장춘문화국제 려행사》를 설립하였다.

그녀는 할빈-장춘-심양 대동북 개념을 대담하게 제기해 많은 관람객들이 장춘에 관심을 가지게 하였고 장춘을 알게 하였고 장춘을 체험하게 하였다. 그녀는 강렬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동료들이 꺼려하는 현장업무를 중요시하여 기업성립 첫해에 3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한 좋은 성적을 따내 장춘 려행시장 1등으로 부상하였고 장춘관광시장의 높은 지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시시각각 자신의 내공을 강화하면서 부단히 새로운 려행제품을 개발하여 기업의 발전을 촉진하였다. 2006년 장춘문화 려행사는 전국 100강기업으로 부상했다. 2008년 그녀의 기업은 국제려행사로 부상했고 그후로 몇년후 길림성 려행계통의 표준화 기업으로 되였다. 창업은 공헌을 잊지 않고 발전은 은혜를 잊지 않는다. 최원옥은 공익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여들어 사회책임을 도맡았기에 기업은 인사부와 국가려행국에서 발급한 《5﹒1로동상장 선진단체》의 칭호를 받게 되였다.

그녀도 전국려행계통의《로동모범》으로 되였고 전국려행계통《녀성영웅》라는 특수영광을 누렸다.

김송월- 전통음식의 계승자
연변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코스모 민족산장, 코스모 식당과 우의 식당은 조선족 음식업의 대표적인 식당이다. 이상 기업의 리더는 바로 연길시 우의유한책임회사 총경리 김송월(1956년생)이다.

그녀는 사업에 대한 추구와 전심전력 정신으로 평범한 직책에서 평범하지 않는 업적을 남겼다. 인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업을 조선족 민족특색이 있는 음식업계 길로 인도하였다.

음식업계에30년 종사한 그녀의 처음 직업은 평범한 복무원이였지만 10년이라는 노력을 통해 그녀는 자신의 기업을 가졌다. 그녀는 동일한 부류의 식사환경에서 독특한 서비스 관념으로 보다 더 훌륭한 미식, 대중화소비를 창신해 광범한 소비자의 신임을 얻었고 음식업계의 량호한 형상을 수립하였다.

그녀의 기업은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세계박람회에 참가한 음식업계 기업으로 연변조선족 특색 민속음식을 선전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불고기덮밥, 장백산 야채 비빕밥, 코스모 랭면, 코스모 옥수수 온면은 상해시 조리협회에서 인정한《서비스 세계박람 특별메뉴》로 되였다. 김송월은 길림성 창업선봉자이고 연변10대 걸출 경영인물 등 칭호를 받았다.

함순녀- 덕과 재능을 겸비한 아름다운 무용수

국가1급배우인 함순녀(1964년생)는 30년동안 무용생애에서 예술가의 지혜와

령감, 예술에 대한 열정과 추구로 부지런히 노력하고 탐구하여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녀가 출연한 많은 작품은 국내외의 큰 상들을 휩쓸었다. 그의 대표작품은 《중국조선족무용작품》으로 선정되였다.

함순녀는 미국, 로씨야 등 10여개 국가와 지역을 방문해 공연하였으며 외국관중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아안았다. 그녀가 주연을 맡은 대형민족무용서사시 《장백정》,《춘향전》은 문화부에서 수여한 최고상인 《문화대상》,《5개1공정상(五个一工程奖)》을 받았다.

연변가무단 부단장으로 임명된후 그는 《장백산 아리랑》 등 작품 창작에 참여했고 《노래하노라 장백산》등 작품을 총감독을 맡았으며 수두룩한 영예를 받았다. 그녀는 조직론단, 공연 등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 조선족무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중국 무용에서의 조선족무용의 지위를 제고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장춘조선족부녀협회- 제일 아름다운 애심대리어머니



장춘조선족부녀협회는 성립된지 25년이래 《한 아이를 구원하여 한 가정을 살리고 사회를 안정시켜 후대들에게 행복을 창조해주자》는 취지로 《대리어머니》활동을 이어오고있다.

20여년동안 《대리어머니》들은 아껴먹고 아껴쓰면서 모은 돈으로 고아, 장애자가정, 빈곤결손가정의 아이들을 도와주었다. 지금까지 장춘시 10여개 소학교의 한족, 만족, 회족, 조선족 등 여러 민족 총 1140여명의 학생들에게 37차례 조학금, 11차례 장학금 총 62여만원을 발급했다.

뿐만아니라 해마다 민속문화오락활동을 조직하고 군부대를 위문했으며 무료로 조선어를 배워주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협회대리어머니예술단은 2013년 중앙텔레비죤 3채널 무용세계프로에 참가하여 최고점수를 받았다. 또한 한국 KBS방송국 가요무대에 올라 장춘조선족녀성들의 민족정신을 국외에 널리 알렸다. 장춘시조선족부녀협회는 여러차례 성, 시 민족단결선진단체, 우수선진사단, 우수대리어머니단체 등 영예를 받았다.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 – 가장 우수한 녀성문화교육단체



연변대학녀성종신교육단체는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 개최한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졸업한 학생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현재 120여명의 회원이 있다.

그들은 종신교육을 통해 지속 발전하는 원동력을 얻었고 치렬한 시장경쟁속에서 자신의 사업을 확장하여 연변경제건설에 거대한 기여를 했다. 또한 연변정치와 각 사회단체활동에서 주력역할을 하여 사회진보발전에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했다.

2007년 연변대학녀성종신교육단체는 《녀성교육발전장학회》를 창립하여 정기적으로 녀성인재들을 도왔고 애심활동을 조직해 사회에 보답했다. 장학회가 창립된이래 적극적으로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재해지역에 기부금을 보냈으며 빈곤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뿐만아니라 지도능력이 있는 우수한 석사, 박사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했으며 애심야회바자회를 조직해 기부금 모으기도 했다.

연변대학녀성종신교육단체는 전국직업녀성종신교육의 본보기로 이미 전국부녀협회의 인정도 받았다.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은 2007년 전국부녀협회로부터 《전국녀성문명일터》칭호를 수여받았을뿐만아니라 2013년 전국녀성부녀협회로부터 《제2기 부녀, 성별연구 및 교육기지》로 발탁되였다.



편집/기자: [ 취재부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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