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아시아 현존 최대 규모의 위안소 곧 문화재로 등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3.17일 10:52

(흑룡강신문=하얼빈) 난징 리지샹(利濟巷)에 위치한 중국침략 일본군 위안소 옛 터가 약 10년간 방치된 후 곧 문화재로 등재된다.

  전문가들의 소개에 따르면 이 곳은 위안부들이 지목한 아시아 현존 최대 규모의 일본군 "위안소" 옛 터이다.

  난징 리지샹의 "위안소" 옛 터의 현존 건축은 7채이다.

  2003년에 조선의 "위안부" 1명이 이 곳에서 3년간 "위안부"로 있었다고 지목했다.

  난징 사범대학 징성홍(經盛鴻)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이 곳은 아시아 현존 최대규모의 "위안소" 옛 터로서 중국 침략 일본군은 이 곳에 "위안소" 2곳을 설치했다.

  그중 남부의 동운(東雲) "위안소"는 조선적 여성들을 감금해 일본 병사들을 접대하게 하고 북부의 고향루 "위안소"에는 일본적 위안부들이 거주해 일본군관들을 접대했다.

  앞서 일본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이 곳에서 "위안소"로 활용된 건물 면적은 4800평방미터이고 외부의 가게까지 합하면 8000여 평방미터에 달한다.

  회의 참가 전문가들은 리지샹 "위안소" 옛 터가 아주 높은 역사적 가치가 있기 문에 문화재로 등재되어야 한다고 인정했다.

출처: 신화넷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