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2014/03/27/1d18783cd25bb4f651cd0068ef00150c.jpg)
[일간스포츠 김연지]
개그맨 유상무(34)가 열애 중이다.
유상무는 지난해 말부터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3개월 넘게 교제 중이다. 개그맨 동료나 방송 관계자들의 모임에도 여자친구를 데리고 와서 소개하며 '공개 연애'를 즐기고 있다. 유상무의 측근은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모의 여성과 열애 중이다. 상대가 연예계 종사자는 아니다. 지난해 말부터 교제 중"이라며 "최근 각종 지인들의 모임에 여자친구와 동석했다. 자연스럽게 여자친구를 소개하며, 공개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측근은 "진지하게 교제 중이지만 아직 결혼 얘기가 오갈 단계는 아닌 걸로 안다. 알아가는 단계"라며 "유상무도 당분간 연예 활동에 좀 더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좀 더 자리잡은 뒤 결혼을 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유상무는 2004년 KBS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유상무상무'·'기분 좋아졌어' 등 각종 유행어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개그맨 동기 유세윤·장동민과 '옹달샘'이라는 개그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엔 tvN '코미디 빅리그'·'공유TV 좋아요'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