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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길림성 량곡 주산지 해동조건이 봄갈이에 적합해지면서 올해 봄갈이 시간은 지난해 보다 15일, 평년보다 10일 정도 앞당겨질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량곡질을 제고하는데 유리하다.
길림성기상대에 따르면 현재 길림성 중서부지역 해동깊이는 50에서 70센치메터, 동부지역 해동깊이는 30에서 50센치메터에 달한다. 길림성기상화학연구소 농업기상전문가 곽춘명은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토양 해동 깊이와 습도가 봄갈이에 조건에 근접하고있다고 하면서 봄갈이와 파종 기간 기상조건이 지난해보다 많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길림성 농업전문가는 현재 높은 기온은 대면적의 작업에 유리하다고 하면서 봄철 작업을 다그쳐 파종준비를 잘할것을 요구했다. 전문가는 또 최근 강수량이 많지 않아 토양수분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있어 부분 지역에서 가뭄현상이 지속될것이라고 하면서 가뭄에 대처하는 파종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