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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전지현이 중국 팬에 의해 스페인에서 포착됐다.
5일 중국 시나닷컴은 홍콩 언론 보도를 빌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히로인 전지현이 광고 촬영 등 일정으로 바쁜 가운데 남편과 함께 여행을 떠나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과 그의 남편은 최근 스페인에서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 부부가 목격된 곳은 바르셀로나 캄프누.
4일 새벽(중국 현지시간) 한 팬은 자신의 웨이보에 경기장에 나타난 전지현 부부의 사진을 게재하며 목격담을 전했다. 경기장을 찾은 전지현 부부는 커플 운동화를 신고 알콩달콩 축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29일 왕지현이라는 본명으로 적십자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해 선행에 동참했다.
/ 사진=중국 웨이보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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