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정부에서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 총체적전망계획》을 정식으로 비준했다.
《전망계획》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 총체적발전계획, 국제합작시범구 훈춘시구역 총체적발전계획, 국제합작시범구 경신진구역 총체적발전계획 3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전망계획》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면적을 90평방킬로메터로 확정했다. 시범구는 훈춘시구역 80평방킬로메터와 경신진구역 10평방킬로메터 두개 구역으로 이뤄졌다.
40킬로메터 남짓이 떨어져있는 두 구역은 201성급도로로 련결되면서 《하나의 중심과 하나의 보조》적인 공간구조를 형성한다.
《전망계획》에 따라 시범구는 3개 발전단계를 거치게 된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출발단계인데 이 단계에서는 시범구내 기초시설체계건설을 기본상 마치고 량호한 체제, 시장, 정책과 법률환경을 마련한다. 대내외를 잇는 교통망을 한층 완벽화하고 변경무역과 다국관광을 한층 활성화하며 변경합작모식을 초보적으로 건설하고 쌍무,다자 련동발전을 다그쳐 개방형 경제발전구조를 기본적으로 형성한다.
두번째단계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로서 전면발전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포치가 합리하고 기능이 구전하며 봉사가 완벽하고 상업무역이 번창한 중요경제기능구를 건설한다.
기제, 체제 창신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고 대외개방 플래트홈을 완벽화하며 다국합작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구역종합 운수중추 기능을 충분히 발휘시킨다. 따라서 상업무역물류와 다국관광이 날로 번영하고 인문주거환경과 생태환경이 일층 개선된 개방형 경제발전구조를 전면적으로 형성하게 된다.
마지막단계는 2020년부터 2030년까지인데 이 단계는 자유무역발전단계다.
2030년까지 시범구를 동북아지역 중요한 종합교통중추와 상업무역물류중심지로 건설하고 두만강지역 첨단산업이 운집하는 중요한 기지와 중국, 일본, 한국 자유무역의 선도구로 건설한다.
훈춘시에서는 시범구를 동북아합작과 개발개방을 겨냥한 중요한 플래트홈과 다국관광 레저특구로 부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시범구를 길림성 외향성 경제발전의 전략적성장동력구와 생태형 신도시로 건설해 동북아 두만강지역 변경경제자유무역구 건설과 창조에 조건을 제공할 방침이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연변인터넷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