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해 한국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외국인환자가 1년 전보다 32% 늘어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91개국에서 21만천2백명의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받았고, 진료수입은 1년 전보다 47% 증가한 3천934억원(한화)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tbs가 전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전년도에 이어 중국인 환자가 5만6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미국인, 러시아, 일본인 환자 순이었습니다.
중국인 환자의 4명중 1명은 성형을 목적으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