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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장애인우취연의회 축하메세지.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제24차 전국장애인의 날(5월18일)을 맞이하면서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발족되는 연변지체장애인우취협회가 연길시에서 설립되었다.연변지체장애인우취협회는 연변우취협회 산하의 민간단체로서 연변우취협회 부회장 전광하가 연변지체장애인우취협회(이하 협회) 명예회장으로, 룡정안방장애인종합봉사협회 비서장 후수기가 본회의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협회는 앞으로 연변의 장애인우취애호자들과 함께 연변의 우취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우취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발전하게 된다.
우표는 역사,지리,과학,인문 등 영역을 폭넓게 반영하는 문화로서 우취문화는 마음을 다스리는 아주 훌륭한 문화일 뿐만아니라 산업영역에서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예하면 그젯날 80년대에 인민페로 8전씩 하던 우표가 지금 시장가로 2만원이다.그러므로 우취문화는 일종 재부를 소장하는 산업문화이므로 장애인들이 우취산업문화를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된다.
협회 설립식에는 중국장애인우취련의회,운남성촉웅이족자치주우취협회,신강이리하사크자치주우취협회,한국대경우취협회,한국해동우취회 등 국내외 8개 민간우취분야들에서 축사와 축하를 보내왔다.
전광하 (전 룡정시문화관 관장)명예회장은 일찍 1955년부터 우취작업을 시작했는데 특히 그는 조선족의 민속,악기 등 전문분야의 우표를 광범위하고도 계열적으로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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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하 명예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