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새MC 배우 오만석(왼쪽)과 개그우먼 이영자 /사진=스타뉴스
배우 오만석과 개그우먼 겸 MC 이영자가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새 MC로 확정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오만석과 이영자는 오는 6월 첫째 주 '택시' 첫 촬영에 나선다.
앞서 이영자가 '택시' MC로 확정, 2012년 8월 30일 하차 후 2년 만에 복귀가 결정됐으며 (스타뉴스 5월 20일자 단독보도) 이번에 오만석의 합류가 확정됐다.
tvN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만석의 재치 있는 말솜씨와 게스트를 휘어잡는 이영자의 진행 솜씨가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김구라, 홍은희가 이끌던 '택시'는 지난 4월 22일 방송을 끝으로 휴식에 들어갔다.
한편 '택시'는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6월 중순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첫 방송 게스트는 미정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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