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문지연 기자] 배우 백진희가 ‘도시의법칙’에 합류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백진희는 29일 SBS ‘도시의법칙’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도시의법칙’에 합류하기 전 사전 인터뷰를 가졌다.
백진희는 이날 인터뷰 전 MBC ‘기황후’ 촬영을 하고 온 상황. 백진희는 “28시간 촬영을 하고 왔다”며 “사람의 정신력은 대단하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백진희는 대뜸 “원형 탈모가 생겼다”고 고백하며 머카락을 걷어 보이기까지 했다. 또 “영어는 기본적인 건 한다. 불어도 배웠다. 일본어는 ‘야매’(?)로 배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백진희는 “매니저 없이 혼자 가야한다”는 PD의 말에 “원래 혼자 가는 거 아니냐. 회사에서는 좋아할 거 같다. ‘해방이다 백진희로부터’라고 할 것 같다”며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백진희는 단도직입적으로 “나 그럼 가는 거냐”고 물어보는 등 당돌한 매력으로 ‘도시의법칙’ 제작진을 홀리며 만장일치로 합류했다. 실제로 백진희는 ‘도시의법칙’ 내에서도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를 만큼 활약했다는 후문. 연출을 맡은 이지원PD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백진희의 활약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도시의법칙’은 오는 6월11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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