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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중병의료보험제도 병치료부담 크게 줄여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6.04일 10:10
 (흑룡강신문=하얼빈)연변자치주에서 도시향진주민 중병의료보험제도를 실시해 중병환자들의 병치료부담을 크게 줄여주고있습니다. 연길시에 거주하는 동모녀성은 지난해 위암진단을 받았는데 치료비만 9만여원 썼습니다. 하지만 중병보험제도 실시로 그는 4만여원을 결산받았습니다.

  동모녀성의 딸은 "저의 모친은 지난해 장춘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치료비만 9만여원에 달했습니다"라며 "원래 규정대로라면 2만6천여원밖에 결산받지 못하는데 중병의료보험제도를 실시한후 올해 2만여원을 더 결산받아 치료비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연변주에서는 도시, 향진주민들의 의료보장수준을 한층 제고하고 중병환자들의 병치료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년 1월 1일부터 전주 8개 현시에서 중병의료보험제도를 실시했습니다.

  주의료보험관리국 비용결산부 대영춘 부장은 "도시향진주민 중병의료보험제도는 도시기본의료보험토대에서 건립한 의료보험제도입니다. 중병의료보험금결산은 전해 남은 의료보험기금과 당해의 재정보조금으로 결산하는데 중병환자들은 별도로 보험가입료를 지불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변주에서는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결산하는 방식을 도입해 중병환자들이 지정의료보험기구에서 치료를 받으면 직접 중병의료보험대우를 향수받을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성정부의 통일적인 포치에 따라 지난해 중병의료보험대우를 향수받지 못한 중병환자들에게 해당 대우를 향수하게 하는 사업도 다그치고있습니다.

  중병의료보험제도를 가동한 이래 5월말까지 전주적으로 중병의료보험대우를 향수한 인원은 2706명, 결산받은 보험금은 1790여만원에 달합니다.

  출처:연변인터넷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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