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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민감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3.23일 10:10
(흑룡강신문=하얼빈)동장군도 슬슬 피한다는 감기. 1년에 1~2번은 앓는 흔한 질환이다.

  대체로 3~5일 경과하면 자연 치유 된다. 이런 정도의 감기는 면역이 생겨 좋은 점도 있다. 하지만 자주 감염되면 면역체계 이상이나 합병증에 감염 되기가 쉽기 때문에 가볍게 넘길 병은 아니다. 특히 어린이, 허약 체질자, 노약자들은 감기에 감염되면 폐렴에 합병증으로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감기는 풍한(風寒)성 감기, 풍열(風熱)성 감기, 기허(氣虛)성 감기로 분류한다. 이런 감기를 1년 내내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 대부분은 비염, 축농증, 기관지 천식, 중이염, 뇌수막염, 폐렴, 류마치스 관절염, 신장염, 열성 심장, 간질, 폐쇄성 폐질환을 경험 했거나. 현재 앓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풍한형

  풍한형 감기는 비강(코)을 통해 유입 되는 냉기를 온후 시키지 못하거나, 피부를 통해 침투하는 냉기를 방어하지 못했을 때 감염되는 감기로 대부분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평상시 추위에 민감하고 식욕이 없으며 복부가 냉하며 소화력이 떨어지고 힘이 없고 땀을 많이 흘린다. 콧물, 재채기를 번갈아 보이며 기침, 가래 등 기관지 염증, 결막염에 감염된 경우가 많다. 어깨관절, 무릎관절, 등허리가 시려운 사람들은 풍한형 감기 민감증에 해당된다.

  *풍열형

  수시로 감염되는 편도선염, 인후염, 후두염, 임파선염, 폐렴으로 발생한 폐열, 과음, 과식, 자극성 음식 등을 과다섭취 하여 정체된 위습열, 이상 흥분 등 화병으로 인해 쌓인 간습열에 의해 반복적으로 열감기에 감염되는 형이다. 이형은 대부분 화농성 질환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뇌수막염, 뇌파이상, 화농성 중이염, 축농증, 피부염, 열성 기관지 천식, 위궤양, 장염, 출혈증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서열상기형

  햇볕에 과다노출 되어 많은 땀을 흘리거나 기온과 습도가 높고, 바람기가 없는 장소에서 열기를 다량으로 받으면 체온 조절기능에 손상을 입는다. 이 형은 발한(發汗)이 정지되어 체온을 발산 시킬 수 없게 되므로 체내에 열기가 정체되어 기를 소모하는 형태이다. 동맥경화증, 당뇨병, 알코올 의존형, 육체 노동자들도 감염률이 높다. 피부나 등, 손발이 뜨겁고, 홍반, 가려움증이 유발되며 식욕부진, 두통, 어지러움, 복통, 호흡촉박, 근육 이완이 되며 피로, 사지 나른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서열상기에 감염된 경우는 가을에 추위를 몹시 타고 감기에 자주 걸린다.

  이런 증들이 보이는 감기는 2주에서 1달 치료하면 현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맨생중의관 김재윤 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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