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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코리아타운과 푸둥공항 잇는 셔틀버스 다닌다

[온바오] | 발행시간: 2014.06.22일 21:00

▲ 금호여객이 지난 17일, 상하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푸둥공항 셔틀버스 운행 설명회를 가졌다.

상하이 코리아타운과 푸둥(浦东)국제공항을 잇는 셔틀버스가 오는 8월부터 운행된다.

상하이 교민신문 상하이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금호여객은 "오는 8월부터 교민밀집지역인 구베이(古北), 홍취안로(虹泉路)와 푸둥공항을 왕복하는 공항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여행사·호텔·항공 연합회’ 회의에서 교민들의 푸둥공항 이동 불편에 대한 논의가 제기된 지 1년만의 성과다.

이웅재 총경리는 “푸둥공항을 이용하는 교민들의 불편을 덜고, 헤이처 이용의 불안감 해소, 안전운행 등을 위해 상하이 교통위원회로부터 비준허가를 얻었다"며 "현재 25인승 공항버스용으로 5대가 제작에 들어갔으며 우선적으로 8월초에 1대를 투입해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여객 공항버스는 오전 9시, 오후 1시 30분 구베이 하이톤호텔-홍신로 디존호텔-홍취안로 천사마트 1호점 등 3곳에 정차해 푸둥공항(주차장 예정)에 하차하게 된다. 또 오전 11시 15분과 오후 3시 50분에 푸둥공항에서 출발해 출발 역순으로 하차하도록 했다.

공항버스 이용료는 1인 60위안(1이며, 초기에는 하루 2회 왕복 운행하지만 안정화되면 운행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또 승차권 구입, 승차지점 3곳의 정확한 출발시간, 공항 승하차지점 등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확정할 방침이다.

푸둥공항을 이용하는 교민들은 주로 택시, 헤이처(黑车), 여행사 셔틀버스 등을 이용했으나 비용과 허가 안전 등의 문제가 제기돼왔다. 이후 푸둥공항 셔틀버스 운행이 안정화돼 금호여객 공항버스의 운행횟수가 늘어나면 교민들의 푸둥공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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