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스타' 심사위원들의 춤 솜씨는 어떨까.
최근 포털사이트 동영상 게재공간에는 "박진영 vs 양현석 춤 대결"이라는 글과 "보아-ID Pace B(첫데뷔무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심사위원들이 과거 춤에 대한 열정을 쏟아 붓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특히 박진영과 양현석의 대결영상이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흑인 댄서와 함께 그루브한 음악에 맞춰 파워 넘치는 동작을 이어가며 쉴 틈 없이 에너지를 쏟아낸다. 반면 양현석은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할 당시의 영상으로 흰 티셔츠에 힙합바지를 입고 리듬감에 취해 몸을 움직이는 모습이다.
↑ 사진 : 해당영상 캡처
또한 보아의 데뷔영상에는 '주목받고 있는 13세 소녀'라고 소개하는 MC의 말에 힘차게 무대 위로 뛰어나와 데뷔곡 'ID Pace B'에 맞춰 춤을 추는 보아의 앳된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춤 정말 잘추는 구나 몰랐네", "양현석 흥얼흥얼 이게 바로 YG스타일", "스타일이 확연하게 다르구나", "K-POP스타에서 잠깐 춤실력 보여주면 안되려나?", "보아 뛰어나가는 거 귀엽네", "보아 풋풋해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팝 스타'는 현재 톱7 백아연, 박지민, 이하이, 이미쉘, 이승훈, 박제형, 윤현상이 남은 상태로 톱7에서 톱6가 가려진 뒤에는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각 3사의 대표로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참가자들을 2명 씩 캐스팅, 5차 생방송 무대를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