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내게 필요한 치약 골라쓰는 법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7.08일 09:25
시중에 판매되는 치약은 충치 예방, 시린 통증 완화, 미백 등 다양한 효과를 낸다. 여러 효과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고르려면 성분표를 확인하면 된다. 치약의 성분별 효과를 각종 상황에 맞춰 알아본다.

↑ [헬스조선]사진=헬스조선 DB

◇충치가 잘 생긴다면


연마제가 함유된 치약은 충치의 원인인 플라그를 제거한다. 불소 성분인 불화나트륨·일불소인산나트륨은 충치를 예방하며, 치로인산나트륨 성분은 치석을, 탄산칼슘, 이산화규소는 치태를 예방한다.

◇치아가 자주 시리다면


이가 시린 사람이 연마제 성분이 들어간 치약을 사용하면 치아 표면에 무리를 줘 더 시리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한다. 염화스트론튬은 이가 시릴 때 발생하는 통증을 줄여주고, 인산칼륨, 질산칼슘은 상아질이 노출되어 이가 시릴 때의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치아가 누렇게 변색됐다면


이산화규소, 침강탄산칼슘 등 항치석 성분은 치아 표면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치아를 희게 하는 연마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사용할 경우 치아 표면이 마모되어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입냄새가 심하다면


양치질 한 후에도 구취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치약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된 치약은 구취 제거에 효과적이며, 양치질 후에 10번 정도 입을 헹궈 주는 것이 도움된다.

◇어린이 충치 예방엔


어린이의 충치를 예방하려면 함유량이 1000ppm을 넘지 않는 불소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세 이후부터 사용해야 치약을 먹거나 삼킬 위험이 적다.

치약은 칫솔모의 1/3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치약을 짤 때는 칫솔모 깊이 치약이 들어가도록 해야 거품이 지나치게 빨리 생기지 않아 3분 동안 효과적으로 칫솔질을 할 수 있다. 입을 충분히 헹궈 치약 성분이 입 안에 남아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헬스조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10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사실은 유부남, 자녀도 2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의혹에 솔직 고백

"사실은 유부남, 자녀도 2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의혹에 솔직 고백

사진=나남뉴스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소문으로 떠돌던 유부남 의혹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라도 로컬 맛집 검증에 나선 전현무, 곽튜브, 손태진이 등장한다. 손맛으로 유명한 전라도 제철 맛집은 광주, 나

"시부모님 백화점 오너"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깜짝

"시부모님 백화점 오너"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정은이 연봉 10억원을 받는 자산가 남편의 직업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지난 15일 이경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배우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 시간을 가졌다. 평소 홍콩에 머무른다고 알려진 김정은에게 이경규는 "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사진=나남뉴스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운전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팬클럽의 기부금이 전액 반환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16일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는 학대 피해를 당한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에 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