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유쓰싱(遊思行) 촬영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톈진(天津) 난카이(南開)대학 로봇정보자동화 연구소의 돤펑(段峰) 부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최근 연구개발한 뇌파자동차 제어시스템을 캠퍼스에서 선보였다. 자동차에는 GPS시스템, 컴퓨터처리시스템, 차량용 전자제어단원 등 장비가 내장되어 있으며 운전석에 앉은 연구원들은 14개의 센서감지 특수제작도구를 머리에 쓰고 인간의 두뇌작용 시 발생되는 뇌파를 컴퓨터처리시스템으로 피드백함으로 자동차의 개폐문, 백미러 작동 등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로 뇌파와 자동차 제어시스템을 ‘연계’하여 ‘두뇌자동차’가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는 성과를 획득했다./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