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국가당안국에서는 7월 27일 일본전범 사코 류스케의 중국 침략 죄행 서면 자백서를 공개했다.
사코 류스케가 1954년 12월에 자백한데 의하면 그는 1892년 일본 야마구찌현에서 출생했으며 1934년에 중국 동북에 와 중국 침략 전쟁에 참가했다. 그는 일찍 위만주국 철도 치안 총대대 총감부 과장, 지린,무단장 철로 치안여단 여단장(소령) 등 직을 맡았었다. 1945년에 포로되었다.
주요 죄행:
1941년 8월, "진구선 훠더우산(火斗山) 인근에서 애국지사 약 60명을 체포, 그중 2명을 사형에 처했다."
"1941년 후부터 철도 연선에서 인가 합병에 협조하면서 가옥 약 3000여 채를 파괴해버렸다."
"1941년 12월-1942년 3월 사이에도 명령을 내려 "항일 지하 활동가들을 도합 39명을 체포했으며 양바이룽 지사를 사형에, 저우전환을 무기징역에 언도하고 나머지 사람들에게도 모두 실형을 내렸다.
"1943년 3월, "샤바이성에서 중국인 약 150명을 체포했으며 그중 100명을 청더검찰청에 넘겼다."
"진저우에 있을 때 산하 각 철도치안대대에 명령해 "정보수사주간"을 실행해 도합 3000여명을 체포하게 했다."
"서남지역 방위위원회 회의에 참가해 "체포, 탄압, 마을 합병"의 "치안숙청" 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