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천진에서 열린 2014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국제통화기금 부총재는 중국경제의 안정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개혁정책이 세계경제발전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국제통화기금 주민부총재는 《4월, 세계경제 성장률을 기존의 3.7%에서 3.4%로 하향조정했지만 올 상반기 세계경제 성장폭이 여전히 둔화되여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면 7.4%의 성장률을 실현한 중국은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30%에 이르러 세계경제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몇년간, 일본경제 성장의 22.1%, 한국경제 성장의 18.4%는 모두 대 중국 수출에 의해 실현했다며 중국경제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는것은 중국뿐만아니라 세계경제에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중국은 구조조정 단계에 들어섰다며 경제전환기에 단기적인 경제수자의 오르내림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주민부총재는 현재 중국경제에 심각한 구조변화가 생기고있다면서 비교적 저렴하고 또 무제한에 가깝게 공급할수 있는 로동력뿐만아니라 대규모적인 자금투입이 사라지는 등 중국경제가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섰다면서 앞으로는 강력한 추진으로 경제성장을 유도하던 방식을 버리고 개혁, 혁신에서 원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부총재는 중국경제가 30년간의 지속적인 고속성장을 거쳐 경제성장이 점차 현재 처해있는 잠재적인 경제수준에 이르고있다면서 향후 구조조정정책, 재정정책이 더 많은 역할을 발휘하게 되기때문에 현재 온건한 통화정책이 가장 필요해졌다고 강조했다. http://www.lnsm.ln.cn/detailMenu.aspx?id=44344&cid=8&ti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