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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 조선족불법체류자 1만8904명,체류자의 2%미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9.22일 08:24
한국에 체류중인 조선족중에 불법체류를 하고 있는 사람이 1만 8904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한국법무부가 제시한 “2월 기준 한국내 조선족 거주자 52만5000명"의 약 2%수준이다.

법무부의 출입국ㆍ외국인정책 통계월보 8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한국에서 체류중인 불법체류 외국인은 18만9126명으로 집계됐다. 자료는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국적 불법체류자가 6만9310명(한국계 1만890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베트남 2만6505명, 타이 2만6332명, 필리핀 1만2840명 순이라고 밝혔다.

19만명이라는 수자는 지난 2008년 이후 6년만의 최대치로서 이는 지난해 같은달(18만2714명)에 비해 3.5% 증가한 것이다. 총 체류 외국인(171만896명)과 대비할 경우 불법체류율은 11%로 기록됐다.

불법체류자의 증가는 단기체류 외국인쪽에서 주도했다. 등록 외국인 중 불법체류자는 지난해 8월 9만5785명에서 올해 8월 9만4410명으로 줄었고, 외국국적 동포 거소신고자 중 불법체류 중인 사람은 2832명에서 1655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하지만 단기체류 외국인 중 불법체류자는 지난해 8월 8만4097명에서 올해 9만3061명으로 10.7% 늘어나며 불법체류 외국인의 증가를 견인했다.

불법체류자의 기간별 분포를 보면 1년 이하 체류자가 20%, 2년이하 체류자가 17%, 3년 이하 체류자 16% 등 체류기간이 짧은 사람들이 많았지만, 5년 초과 10년 이하 20%, 10년 초과 14%등 장기 거주중인 불법체류자들의 비중도 적지 않았다.

연령별로 보면 30~39세 32%, 40~49세 27%, 20~29세 21% 등 주로 노동연령대 외국인들의 불법체류자가 많았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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