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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국경절 휴일관광경제 수확 풍성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0.14일 13:50
-관광객 837만명/관광매출 27% 증가/개인관광 자가운전관광 60% 이상

올해 국경절련휴기간에 길림성을 찾은 관광객 수량과 관광매출이 모두 급속한 성장을 거두어 휴일경제의 견인역할이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길림성통계국의 통계에 의하면 련휴기간 길림성을 찾은 관광객수는 837.18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하고 관광매출은 46.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했다. 그중 개인관광, 자가운전관광, 자유려행의 비중이 60.3%로 지난해에 비해 1.8%포인트 상승했으며 일인당 평균 머문 기간은 2.88일로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늘어나고 일인당 소비액은 552.42원으로 7.6% 증가했다. 올해 국경절련휴 길림성관광은 아래와 같은 특점을 보여줬다.

첫째, 다양한 명절행사를 선사했다.

길림성 각지는 문화내포가 풍부하고 관광객의 참여도가 높은 관광명절행사를 준비했다. 길림시는 《2014 중국·길림시 제4회 송화강등롱절(河灯节)》, 《제13회 중국·길림교하하장백산단풍관광절》을 개최하였고 통화시는 《집안오녀봉산림공원금추단풍절》을 마련하고 연변주는 《중국조선족가을민속관광절》, 《훈춘셀렌사과체험관광절》 등 명절행사를 마련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둘째, 대표적관광코스의 특색이 뚜렷했다.

길림성은 동부, 남부, 서부, 도시주변, 변경려행 등 코스를 둘러싸고 장춘정월담레저관광, 장백산가을단풍려행, 장백산변경려행, 서부습지조류관광, 길림시단풍려행, 챠간호관광, 집안려행 등 풍부하고 다양한 명절관광코스를 마련해 길림성을 찾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독특한 경치를 만긱하게 했다.

셋째, 농촌관광이 인기를 모았다.

온천보건, 농장체험, 농촌레저 등 본토의 특색관광종목이 각광을 받았다. 도시주변과 농촌관광지에 많은 관객 특히 단기 관광객들이 모여왔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농촌관광의 가장 큰 특징은 과거의 1일 려행에서 2일 려행 또는 다일 려행으로 변하고 한개 가정에서 3ㅡ5개 가정이 함께 려행하는것으로 변한것이다.

넷째, 려행방식이 다원화추세를 보였다.

전통적인 려행사를 통한 관광외에 관광객의 려행방식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개인관광, 자유려행, 자가운전관광이 휴일관광의 주역이 되였다. 국경절련휴기간에 고속도로료금이 면제되여 성내 각 주요관광지를 찾은 자가운전관광객들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광지 주차장에 대한 조사 결과 자가용차가 주차장의 70%를 차지했다.

다섯째, 문명관광의식이 한층 높아졌다.

련휴기간 문명려행에 대한 관광객들의 인식이 보편적으로 올라가 관광팀중에 문명하게 관광하고 개인의 량호한 도덕수양을 보여주는것을 자랑으로 생각하며 큰소리로 말하고 쓰레기를 마구 던지며 아무데나 락서하고 새기는것을 수치로 간주하는 량호한 분위기가 형성되였다.

각 관광지의 매표소, 관광지입구, 차량대기실 등 장소에서 관광객들은 질서를 지키고 문명하게 양보하며 인내심 있게 대기하고 질서 있게 줄을 섰으며 쓰레기 청소량도 왕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길림성정부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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